마케팅기획
1년차의 이직 고민
데이터분석 +3
젊은 나이에 우연치 않게 높은 직급을 받아 부담감과 무게감이 점점 버겁네요 과거에는 팀장님들의 시키는 업무에서 점차 실력을 향상 시키고 발전해 나갔는데 한 무리에 장자리에 앉고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다보니 점점 도태되어 지는거 같습니다. 또 한 회사전체가 연령대가 낮아서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좋지만 양날의검인거 같습니다. 실질적인 능력이 부족한 인원들 마저도 직급과 직책을 좋게 받아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늘리지 못하다보니 점점 벅차네요. 마케팅만 5년 이상 하고 있지만 아직 무리의 파트장이 되기에는 제 역량이 너무 부족한걸까요.. 나름 회사에서 입지도 쌓이고 퍼포먼스도 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점점 가면 갈수록 인원이 늘지만 업무 적인 부분이 도태되어 지고 있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선배님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직급을 달게 된 건 운도 좋았지만 실력도 따라줬다. 앞으로 마케팅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회사에서 일을 해보다보면 생각보다 무능하고 일을 못하는 사람이 직급을 단 경우가 많아요. 일을 잘하기보다는 사내 정치를 잘 해서 직급을 단 경우도 있고, 대표 지인이여서 직급을 단 경우도 있고, 일은 못하지만 회사에 좀 더 오래 있어서 직급을 단 경우도 있고, 실력은 안되는데 면접 볼 때 자기 어필을 잘 해서 직급을 단 경우도 봤어요.
내 스스로가 부족함이 있는 것을 알고 발전해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