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퇴사 후 이직해서 출근하고 있는데요 같은 날 면접 본 다른 회사에서 합격 통보가 왔습니다 이직한 곳을 다닐지… 합격한 쪽으로 갈지 고민됩니다 제 전직장은 서비스업 연매출1000억대고, 제가 결산 제외한 세무신고 했었고 중간 역할을 했었습니다 (법인조정 및 외감대응 경험이 있긴 합니다..) 연봉은 3800 + 성과 570 = 4370 정도였습니다 이직한 곳은 무역업 연매출200억대고 인원 10명대입니다 회계프로그램은 사용하고 있지만 기장 및 세무업무를 외부에 맡기고 이제 막 외감을 받기 시작한 곳입니다 조건은 연봉 4000 + 상여 500 = 4500 입니다 2일 인계받고 보니 기장 및 세무업무를 위탁해서 자금 집행, 무역서류 구비 및 발급이 주력인 것 같습니다 회계쪽은 혼자서만 담당하게 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본 법인 말고도 다른 유휴/시작하는 법인이 또 있어요 업종이 다른 형태고 잘될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전임자가 일을 밀려두기도 했고 정리가 안된 것 같이 보여서 고민이 되긴 합니다 제안 온 곳은 유통업 연매출 500억대고 인원 50명대입니다 회계프로그램 사용하고 입사하면 해외법인 관리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간단한 국내지점 기장업무도 있지만 세무신고 및 집행은 팀장님이 하신다고 힙니다 전임자가 5-7일정도 인계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건은 연봉 4200 입니다 고민은 해외법인 관리가 제 업무 경력상 도움이 될지입니다 실무자인 대리급들 여럿에 팀장 체계라서 일적으로 정리는 되어있을거고 업무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을것 같아요 고민인 포인트는 주업무(무역 or 해외법인 관리)고요 경력상 어디가 더 좋을지 고민됩니다 그동안 중간에 껴서 혼자 일해보고 싶었어서 이직한 것도 있었습니다만 막상 너무 정리 안된거 보니 심난하네요 ㅠ
모든걸 경험하고 있는 당사자가 아니니 뭐라 딱 말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연락온 회사로 갈거같습니다...
위험부담이 있는 회사가 연봉이 좀 안정적으로 보이는 경향이있기더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