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커뮤니티 플랫폼 해외영업과 행사 기획 관련 업무를 1년 반 정도, 번역을 5년 정도, 기획 업무를 1년이 조금 덜 되게 한 입장입니다.
보다 안정적이거나 제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감이 도통 잡히지 않아 말씀 여쭙고자 몇 자 적습니다..
재직 당시에는
무대를 꺼리지 않는 성향과 해외 바이어 응대 및 전혀 새로운 분야를 접하는 데에 있어 겁을 먹지 않아 국제회의나 MICE 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아보인다는 평과,
비전이나 "미래"보다는, 정량적인 데이터에 집착하고
여러 문서를 다루는 감각이 있어 인사총무 쪽 일을 고려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만
제가 어느 방향으로 발돋움을 해야 할는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 데다가, 국내외 취업 사이트의 MICE산업 혹은 인사총무계통의 경우 완연히 상반되는 자격요견을 제시하고 있어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까요
경험 있는 각 업계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