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재직중 회사 안떠서 아무 회사나 등록 27살 4년제 지방사립 졸업 타지 생활중인데 외롭고 힘듭니다 1. 8시 출근인데 암묵적 7시30분전 출근 퇴근은 매일 다르지만 대략 7시~8시 (포괄임금제) 주말 출근 존재 (주말 특근수당 최저시급 반절도 안됌) 주말출근 평균 달에 3번정도 함. 2. 연봉이 4500이지만 원룸 잡고 살아서 드는 비용도 만만치않음 승진 하면 연봉 대략 1천씩은 오르고 매년 연봉은 거의 동결 3. 회사의 암담한 미래와 쓸데없는 서류가 많음 반복적인 업무, 기술직이지만 현장과 사무직이 따로 있음 현재 서류 업무 쳐내는데 급급해서 기술 쌓기 힘듬 10년차 이상분들 봐도 이론은 대강 알아도 실제 기술력은 없음 4. 고향까지 2시간 걸리는데 늦은 퇴근과 주말 출근으로 자주 못감. 부모님, 친구 보고싶다는 생각 크게 들음 5. 전기 선임을 하려면 2년 경력 채워야 하는데 우선 참고 2년 버텨 볼까합니다.. 2년 채우고 고향 집에서 출퇴근 거리 회사로 이직 준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면 2년 채우고 이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2년 채우는 기간 동안 이직 준비도 해보시고 현재 조건과 비교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근무 시간, 근무 환경, 복지, 출퇴근 시간 등 비교하고 정리하다보면 스스로 직업을 구할 때 스스로 우선시 하는 가치관도 알게 될거에요! 그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근속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부모님 친구들 보고싶으면 만나야하고 만나서 밥 같이 먹고 서로 좋은 시간 가지려고 돈 버는 거잖아요!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신거 같아서 충분히 좋은 곳으로 이직 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