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3살 전기 시설 공무직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다니다가 전공을 살려 취업계를 내고 다니고 있습니다.

시설관리 직무에 관심이 있어 입사했지만, 교대근무와 저의 커리어(능력)를 올리는데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직할 때 공공기관이라는 점이 추후 도움이 될까 싶어 1년은 다닐지 생각 중입니다.
(1년동안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취득 목표)

현재 하고 싶은 것(신재생에너지 분야, IT)들이 많고,
취업을 해보니 취업 전, 어릴 때 많은 경험과 하고싶은 것들을 한 뒤 취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퇴사 후 다양한 경험(해외여행 등)을 해보고 취업을 해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퇴사 후 다양한 공부를 통하여 하고싶은 직무를 찾고, 역량을 쌓은 뒤 취업하고 싶습니다.

물론, 퇴사 후 마냥 노는 것이 아닌 알바나, 관심분야와 관련하여 공부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최소 2년은 경력 쌓고퇴사 말고 이직 하라고 하십니다. 

퇴사 후 공백기가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정말 리스크가 큰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