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합산은 6년 3개월입니다. 디자인 스킬은 많으나 주변친구들에 비해 편한 직장을 이직했던것 같습니다. 업무강도가 그렇게 쎈것도 아니였던것 같고 급여도 많이 올리면서 다녔던것 같습니다. 어딜가서도 사수가 존재하지 않아 거의 제가 생각하고 디자인 기획 촬영섭외(직접촬영은 핸드폰간단 gif정도) 로 작가님통해 촬영해서 상세페이지 기획한대로 디자인 완료 sns등록 기타 간단한 디자인 업무를 하였도 메인은 웹디자인이였습니다. 제일오래쉰게 지금인데 시기를 놓쳐 제대로된 회사들이 잘 안보여 멈춰있다가 실업급야가 종료된 지금 다음회사 (지금나와있는 회사아님) 을 다니고 있는데 디자인 업무가 메인이 아니고 마케팅(광고업체 핸들링, 배너검수, 광고효율 비교분석등 업무가 메인인 상황입니다. 본래부터 이런업무는 간간히 했었는데 디자인은 간단한 블로그 올리기 인스타 관리 대행사 배너검수 정도만 하고 마케팅에 중점이 되니 물경력같이 느껴지고 다른업무를 하니 손도 좀 느리고 해서 이게 제길이 맞나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디자인을 메인으로 잡고 싶은데 어찌보면 성장성있는 괜찮은 중소기업같아서(회사가 40년동안 있었고 자본이 많은것 같아요) 계속 있으면 사회적으로 배울게 많아 보이는데 제가 하던 영역이 아닌걸 하다보니 공부도 하는중.. 조금 어색합니다. 진짜 고민은 앞으로의 미래가 두려워서 입니다. 뒤로갈수록 앞 회사보다 디자인업무가 약한 회사에 다니게 되는데 이력서상으로도 일주일쉬고 이직하고 출근을 반복해 쉬지는 않았지만 1년 2년 1.5년 이렇게 이력서상에 비춰지고 디자인을할 기회는 없어지고 진짜 오래 일할대를 찾아야되서 이길이 옳은 선택인지 고민이 됩니다(이력서가 안좋아질까봐 그만두려면 빨리) 처음으로 상사가 있고 디자인이20퍼 마케팅부서 사수뒷처리(광고업체핸들링 대본수정등) 80퍼인데 저보다 나은사람이 안뽑혀서 현재 일주일씩 연장 하는식으로 일하는중이라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1번회사 1년6갤/2번회사 2년4갤 /3번 1년 /4번1년3샐
웹디자이너 생활하기엔 최악입니디 이나라.
아직 30대 안되셨다면 타겟으로 하는 나라 언어 마스터 하시고 이민 가세요.
진심 그렇게 못했던 사람 아니 필요없어진 웹디자이너 조언. 진심 진심 알아보세요. 대한민국에 남는것보다 나을겁니다. 대한민국은 알아주는 직업외엔 헬이에요. 넷플릭스 시리즈 에니메이션 로봇데스러브 독수리자리너머 아시죠? 현실은 헬이에요. 탈출하세요 탈출.... 플리즈
디자인만 계속 잡고 있는 것보다는 나중에 혹시라도 다른 일이 하고 싶은 때를 대비해서 한 가지 길이라도 더 터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마케팅은 어느 분야든 도움이 많이 되니까요.
6년 이상 경력이 있으시다면 이제 눈으로 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 디자인 실력은 길러질 것 같기도 하고, 디자인 공부는 따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선은 디자인을 하고 싶은지 마케팅을 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 경력을 계속 가져가고 싶다면 이직이 맞지만, 마케팅을 계속 하고 싶다면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경력을 쌓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디자이너에서 마케터로 전향하는 사례는 매우 자주 있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하나 우려되는 것은 그동안 사수 없이 디자인을 하셨다고 했는데 만약 디자이너로 계속 갈 생각이라면 객관적인 역량을 점검하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수가 없이 일을 하다보면 올바르지 못한 방향도 맞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