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1. 아직 제가 졸업예정자 신분인데 이 상태에서도 공공기관이나 유망한 회사로의 취업이 순조로울까요? 아니면 역시 졸업을 한 후에야 취직이 수월할까요?
2. 여러가지 카드뉴스나 기사 제작, 블로그 포스팅 등을 대외활동, 개인활동으로 한 경험이 있고, 미술관에서 스태프나 도슨트 등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행사•이벤트를 기획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홍보를 해준 경험들도 꽤 있습니다. (이벤트 기획 아이디어 제공, 홍보물 표지 제작, 홍보문구 작성 등)
제가 지금까지 해온 많은 활동들이 미디어나 문화예술과의 접점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희망 직업과 바로 연관되는 활동,
즉 ‘행사를 직접 주관해본 경험‘은 없는데
그래도 취업의 가능성이 많이 있을까요?
3. 지금 제 전공과 경험을 보았을 때, 지원해볼 수 있을만한 기관이나 회사가 있다면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전공: 한국학(본전공), 문화예술경영(이중전공))
4. 지금 당장 제 관심분야에서 스펙으로 쌓을 수 있을만한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프라인 말고 온라인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행사 및 이벤트를 주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스펙이 무엇일까요? (학력 외 중요한 스펙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질문자님의 여러 질문들 중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자님이 원하신다면 졸업 전에 지원을 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 졸업 전에 지원이 가능한 기업들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니 정확한 것은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배급 제작자로서의 직무를 위해 직접 행사를 주관한 경험이 없더라도 다른 경험들을 통해 얻으신바와 이를 통해 희망하시는 직무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바에 대해 생각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를 잘 고려해서 어필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꿈을 향해 믿고 도전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