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사 입사 후 4년차입니다.
파견직부터 정규직 승진까지 모든 과정을 다 겪었는데 아직도 제 직무가 뭔지 모르겠고 비서 마냥 모든 업무를 다 하고 있습니다. 4년 동안 너무 바쁘고 매일 야근을 하다 보니 자격증도 없구요 너무 힘든 상황이고 워낙 박봉이다 보니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직 시, 제 경력이 경력으로 인정될까요? 물경력인 거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2024.07.01 최초 등록
3명이 참견 중
익명3 18년차
안녕하세요 . 19년차 인시직무 멘토입니다. 우선 지나나 4년간 해오셨던 일들을 조금 정리해보셨으면 합니다. 가장 많이 해오신 직무를 중심으로 이직 준비를 해보시면 어떠실까 생각합니다. 파견직에서 시작해서 정규직 전환 후 계속 근무하셨다는 건 일을 잘 하신다고 인정받은 사례로 어필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만일 해오신 일들이 상당히 다양하고 그 비중도 비슷하시다면 그중에서 작성자님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잘 해오신 직무를 중심으로 이직을 검토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이런 직무들을 경험하면서 A직무를 수행할 때 가장 보람있었고 성과를 만들어 냈었다. 그래서 A직무를 커리얼로 삼고자 한다 등의 이야기가 담길 수 있습니다. 우선은 지난 4년의 경험을 돌아보면서 메인 직무를 정하시는 것이 우선이 되셔야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7.01 작성
익명2시스템엔지니어 17년차
경력에비해 연봉이 낮긴 하네요. 제가 즐겨 쓰던 방법인데 이력서를 매 년 업데이트 하는거랑 연봉 협상을 위해 이번 년 뭘 했는지 정리 하는것입니다. 글쓴이도 연봉 협상을 위해 내가 무얼 했는지 정리 해 보시면 이직을 해야할지 남아서 경력을 더 쌓아야할지 선택지가 보일 듯 하네요. 저라면 사장이랑 딜 하고 결렬되면 이직 할듯요
2024.07.01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먼저, 4년 동안의 경력을 쌓으며 노력하신 것에 대해 칭찬드립니다. 직무가 명확하지 않아 고민이 많으시군요. 하지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신 것은 분명 가치있는 경력입니다. 이직 시, 그동안의 경험을 잘 정리하고,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를 명확하게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격증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불리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기업도 많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