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때문에 이직시기를 고민하고 있어요. 9월에 만기라서 받고서 이직하고자 했던 상황이였지만 2개월이 2년처럼 느껴져요. 이전에도 회사/직원 문제로 4월에 퇴사하려했지만 많이 잡기도 하고 청내공 받기까지만 어떻게든 버텨보자 했는데 다시 또 여러가지 많은 문제(기한에 쫒기는 업무, 열정이 없는 직원, 월급 밀림 등등)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번아웃까지 온 상태입니다. 무조건 여길 나올 생각에 이직준비는 할꺼지만 1. 7월까지만 하겠다 퇴사통보 후 이직하는게 나을지, 2. 9월까지 버티면서 청내공 받고 이직하는게 나을지, 계속 고민하고 선택을 못하는 제가 답답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헛된 경험 없습니다.
기더리는 동안 이직할 때 필요한 스펙 만드시고, 자소서 준비하면서 스토리텔링 어떻게 쓸지 생각하시면서 시간 보내시면 금방 갈 것입니다 .. 결국 기다림 끝에 낙이 오는 것을 경험 하실거에요
정말 받고나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업종이 달라서 제가 감히 남니마니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목돈을 한번에 준다는 메리트가 정말 큰 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힘든일도 생길것입니다 이자포함 1280정도가 그 때 큰 역할을 해줄지도 모르고요
글에 보이는 눌러담으신 감정은 저도 지나온 시간이지만 마음속 깊이 공감합니다 거의 다 오셨습니다 조금만 더 화이팅해보시는것도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생각보다 2달 금방 갑니다
하지만 그만두실거기때문에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일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일자 맞춰서 한달전에 퇴직의사는 밝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절대 먼저 확정된것이 없는 상태에서는 행동하지 마세요
2달간도 이직할만한곳을 꾸준히 알아보시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만큼 아까운것도 없는 법이죠
그리고 나오실때 실업급여 요건이되는지도 꼭 체크해보시구요
참고로 월급이 두달밀리면 자동적인 요건이됩니다 퇴사두요~
그런데 그 2개월의 시간이 지옥같고 혹시 내가 죽고싶을정도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몸까지 아프기 시작한다 하시면 한번 더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개월을 이직을 위한 준비 기간이라 생각하시면서 버티세요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이렇게 버틴 것도 좋은 성장의 밑거름이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꼭 버티세요
그동안 버틴시간이 아깝잖아요
돈이라도 남아야죠
이직준비 잘 해서 연봉 높혀서 가세요
이직 준비한다 생각하고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