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전문강사
1년차의 이직 고민
예체능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29세 남성입니다. 최근 업무의 성격과 나의 성향을 놓고 보았을 때, 퇴근 후에도 업무 생각을 떨칠 수 없는 환경이 제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현 직장이 그렇구요, 때문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해외에서 고등학교와 4년제를 졸업한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스펙이 없어 사실상 중고 신입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2년은 마저 채우고 이직을 할 생각입니다. 업종을 크게 가릴 형편이 아니기도 하고, 커리어와 추후 이직을 생각한다면 기술직이나 운송, 전문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들과의 마찰이나 교류가 적은 직무이거나, 개인 작업 환경이나 시간이 주어지는 것을 선호합니다. 필요하다면 자격증과 학력 등 역량을 쌓기 위해 3년까지는 투자할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 사회 경험이 많지도 않고 그래서인지 위 내용을 적고 다시 읽어 보니 조건이 많이 달려 까다롭기는 한 것 같습니다. 조건에 부합하는 업종에는 무엇들이 있는지, 실정은 어떤지 등 해당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업무 환경이라면 프리랜서인 경우가 많은데, 자기 일을 사랑하면서 하셔야 퇴근 후 스트레스가 좀 줄어둘어요 ! 저도 회사 다니다가 퇴근 후에도 회사일 신경쓸게 많아 결국 퇴사를 선택하고 프리랜서로 골프 캐디를 하는데 매일 다른 손님을 만나면서 사람은 상대하지만 퇴근하면 신경쓸게 없어서 좋긴합니다
아님 웹 디자이너, 3d 관련 등등도 혼자 일 할 수 있는 기술 분야는 많습니다
거래를 따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죠 어쩌면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제 동생은 지게차 운전 자격증 따서 대기업 공장직으로 일하는데 자기일만 집중하면 돼서 좋다고눈 하더라구요 ! 이왕 직무 변경하시는거 비전있는 일로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