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쪽에서 8년정도 근무했습니다. 여러 경험을 하고싶어서 여러 매장을 옮겨다니며 주로 디저트카페에서 근무했고 가장 최근에는 주로 오픈 매장에서 주방 파트장으로 3천 초중반 정도의 연봉이었는데 아무래도 개인 업장에서만 있다보니 복지나 여러 부분에 대해 만족이 되지않아 안정적이고싶고 나중에는 기업 R&D쪽에서 근무를 하고싶어서 대기업 산하 브런치카페 조리사로 입사했습니다. 우선 제가 해오던 업무와도 차이가 많았고 자격증이 있으면 바로 주임이 될 수 있는데 자격증 없이는 일반 사원으로 최소 3개월은 근속 해야한다고해서 일반 사원으로 입사하고 자격증 준비를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 다른건 다 좋지만 연봉이 앞자리수가 차이가 나고 세금제하면 200이 안되는 월급을 받자니 면접때는 자세한 언급이 없어 잘 몰랐다가 막상 이 숫자를 보니까 현타가 오네요 ㅎㅎ 물론 앞으로 성장을 따지면 자격증도 있어야하는게 맞고 어학 자격증도 추가 할 예정이었어서 공부는 문제가 안되는데, 연봉때문에.. 마음이 좀 혼란스럽습니다. 개인 업장을 다시 돌아가기에는 연봉 맞는 곳 찾기도 어렵고 그러고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지 ㅠ 조언 받을 곳도 없고 계속 방황만 하는 것 같아 제 스스로도 답답하네요ㅠ
원하시는 연봉은 충분히 받지 않을까 쉽네요 저 또한
초봉이 2200선에서 지금은 4천후반정도 받지만
그리 쉽게 커리어를 쌓을수 없어서 노력을 많이한
케이스 입니다
잡코리아 잘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