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기획팀에 3년일하면서 클라이언트에게 영업적인 이익을 가져가는 관리보다 각 클라이언트에게 맞는 마케팅을 위주로 집중적으로 하다보니 영업적인 부분에서 세일즈라는 업무가 저와 맞는 부분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영업력 3년 동안 많은 업체브랜드와 클라이언트, 소상공인부터 기업까지 많은 담당자분들과 대표님들을 만나면서 많은것들을 듣고 배운것들이 생겨서 "계속 이렇게 배우고 발전하면 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으나 직무가 영업이니 전화로 영업하는 부분이 메인업무이기에 회의감이 들어서 이직을 생각하게 됬습니다. 인하우스로 내부적 마케팅 및 꼭 마케팅관련이 아니더라도 새로운일을 해보고 싶은것이 가장큽니다. 회사라는 조직문화가 스토리앤미디어라는 회사가 처음으로 시작이라 이직이라는 부분이 한편으로 저에게는 큰도전이며 새로운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니던 회사에 감사한건 저라는 사람자체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영업직에 인센티브 형식으로 처음에는 봉급이 크지 않았으나 차근차근 발전해 나가니 봉급이 올라가는 제 모습에 "발전이라는것은 내가 노력하고 공부하고 집중을 하면 되는구나." 라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어디를 가든, 어떤 일자리를 가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떤 누구보다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