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케터
6년차의 이직 고민
바이럴마케팅 +1
바리스타 창업과 항공사 정직원 중 무엇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20살에 바로 회계직 1년 근무 후 바이럴마케팅(바이럴 기획-인플루언서 마케팅-체험단 진행 및 블로그 상위노출) 으로 전환하여 약 7년 정도 커리어를 쌓아 왔는데요. 사실 저는 몸을 직접 움직이는 서비스업이나 전문직으로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걷다보니 그나마 적성에 맞는게 sns마케팅이더군요. 하지만 이 분야는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대우가 높지 않고, 장기적으로 보아도 비전이 없어보여 아예 다른 분야로 이직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크게 바리스타와 항공사 근무인데요, 바리스타는 아무래도 경력이 아예 없는 경우 취업이 잘 되지않아 자격증을 준비한 후 전문적인 카페에 취업하여 경력을 쌓은 후 창업까지 목표로 생각 중이구요. 항공사 근무의 경우 한때 스튜어디스를 꿈꿨지만 나이와 여건을 고려하여 어학과 스펙을 갖춘 후 항공사 지상직 혹은 공항 인턴이나 공채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어느 방향이 더 좋을지 무척 고민입니다. 저는 지금 27살이지만 주변에 관련 업무 종사하는 지인이 없어 현실적인 얘기를 듣지 못하다보니 여기에 조언을 구해보려고 해요! 혹시 종사자이시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가감없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직업을 바꾸더라도 지금의 경험을 살릴 수 있다면 훨씬 만족스러울 뿐 아니라, 이후 더 다른 커리어로 나아가는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항공사 마케터 등 지금 경력을 살릴 수 있으면서 관심분야인 것들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