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cj, 오뚜기, 대한제분, 샘표에서 최종면접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중견이상 기업 3곳에서도 서류 및 1차면접 탈락했습니다.
저와 같이 준비한 사람들은 모두 취업에 성공했는데 저만 떨어지고 나니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 공통점이 식품기사 영양사 등 자격증이 있는 것이었는데 이 자격증이 문제였던걸까요?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취업 할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멘탈이 많이 흔들리네요...
2024.07.09 최초 등록
6명이 참견 중
보완하면 좋을 스펙
1위스킬
2위자격증
3위대외활동
익명6셰프·주방장 31년차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모든 업체에서 탈락하셨다면, 뭔가 떨어진 이유의 공통 이슈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분야에 기초적인 자격증은 기본입니다. 대학기간동안 자격증은 운전면허 밖에 없는게 아쉽습니다...한편 성정은 좋으나 학점보다 더 중요한게 본인이 그 회사에 왜 필요한 인재인지를 자소서에 잘 어필하셨는지요...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실수를 했고 이를통해 어떤 개선점을 찾아는지? 실패없는 자랑만하는 자소서는 한단계 낮은 수준의 자소서입니다. 봉사 활동등도 포함시켜 개인주의적인 인식보다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본인도 작은 역할을 한다는걸 어필하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재 지원시 이전에 지원했디가 떨어진 이력을 넣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포기하지말고, 잘 준비하세요..결코 본인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소서에 간절함이 면접관이 느낄때에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힘내세요
2024.07.13 작성
익명5식품연구원 33년차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업체 연구소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다가 은퇴한 사람입니다 님의 스펙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운이없어 같이했던 면접자들이 아주 조금 우수했거나 확신에 차게. 답변을 잘 하지 않았을까요 계속 도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대학원 성적은 거의 무시하고 대학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2024.07.10 수정
익명4 11년차
우선 저는 대기업 식품연구원으로 현업 경력 10년 이상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부서 내 채용시 평가자로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원자님의 스펙 자체는 제가 봐온 신입 연구원들 대비 부족함이 없는 편입니다. 외국어도 식품쪽에서 활용도가 높은 2개 국어인 영어와 일어에 일정능력을 보유하고 계시고, 특히 인턴으로 여러 곳의 현업을 경험해보신 것이 돋보입니다. 경험하신 인턴이 채용 연계형이였는지 아님 그냥 인턴만 하는 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받는 피드백 중 부족했던 부분과 잘한다고 인정받은 부분을 잘 생각해보시고 이런 점을 면접과 자소서에 잘 반영하시면 다른 지원자들보다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지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나오셨으면 본인의 연구 분야가 있으실것인데 위에 스펙에서는 그런 부분이 잘 나타나있지 않네요. 본인의 석사 연구주제와 관련있는 식품분야 연구팀에 지원하는것이 합격가능성을 높힐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부족한 것을 찾아 모두 채우려고 하기보다는 본인만의 강점을 찾아서 그것을 하나의 키워드로 잡고, 가치관, 경험, 지원동기 등에 이것을 녹여 본인을 어필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취직이 힘들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어디든 취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시는 과정을 통해 나에게 잘맞는 업을 찾는 것이 만족할 수있는 회사생활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도 회사생활을 먼저해본 사람으로서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훌륭한 스펙을 갖추시느라 고생하셨고, 곧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4.07.09 수정
익명3식품연구원 25년차
그 정도 성적이면 어느 곳 한 군데 정도는 합격했어야 했는데 못했다는 것은 전공 부분 PT 시 발표력과 질문에 대한 대응 능력이 부족해서 낙방하신 듯 합니다. 일단 인사 크게 하시고 면접관을 똑바로 쳐다보실 것과 인상은 좀 편안하게(웃상이면 더 좋습니다) 지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자신있게 발표 및 답변 하시면 되는데.. 몰라도 자신있게 알고 있는건 더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키우세요. 참고로 저는 C사에서 면접관도 했었기에 조언드립니다
2024.07.09 작성
익명2영상편집자 18년차
안녕하세요 영상제작 19년차 멘토입니다. 다른분들과의 차이점이 자격증 때문이라면 그게 정확한 판단이지 않을까요? 분명 자격증에서 추가 가산점이 붙는거겠죠 남들은 따서 붙었다 난없는데 떨어졌다 더할말이 있을까요 무조건 자격증취득부터 서두르세요 그래도 중견에서 1차면접까지 갔다면 어느정도의 스펙은 있다고 판단한것일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외에 스피킹이나 면접시 태도등도 중요하니 면접자체를 잘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24.07.09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공감합니다. 먼저, 식품공학 분야의 대학원 졸업과 높은 학점은 이미 충분히 좋은 스펙을 갖추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희망하시는 식품연구원 직무에는 식품 관련 자격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식품기사나 영양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면접에서의 자신감과 소통 능력도 중요하니, 면접 스킬을 향상시키는 것에도 집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준비 과정을 즐기려고 노력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님의 스펙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운이없어 같이했던 면접자들이 아주 조금 우수했거나 확신에 차게. 답변을 잘 하지 않았을까요
계속 도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대학원 성적은 거의 무시하고 대학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부서 내 채용시 평가자로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원자님의 스펙 자체는 제가 봐온 신입 연구원들 대비 부족함이 없는 편입니다. 외국어도 식품쪽에서 활용도가 높은 2개 국어인 영어와 일어에 일정능력을 보유하고 계시고, 특히 인턴으로 여러 곳의 현업을 경험해보신 것이 돋보입니다. 경험하신 인턴이 채용 연계형이였는지 아님 그냥 인턴만 하는 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받는 피드백 중 부족했던 부분과 잘한다고 인정받은 부분을 잘 생각해보시고 이런 점을 면접과 자소서에 잘 반영하시면 다른 지원자들보다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지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나오셨으면 본인의 연구 분야가 있으실것인데 위에 스펙에서는 그런 부분이 잘 나타나있지 않네요. 본인의 석사 연구주제와 관련있는 식품분야 연구팀에 지원하는것이 합격가능성을 높힐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부족한 것을 찾아 모두 채우려고 하기보다는 본인만의 강점을 찾아서 그것을 하나의 키워드로 잡고, 가치관, 경험, 지원동기 등에 이것을 녹여 본인을 어필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취직이 힘들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어디든 취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시는 과정을 통해 나에게 잘맞는 업을 찾는 것이 만족할 수있는 회사생활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도 회사생활을 먼저해본 사람으로서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훌륭한 스펙을 갖추시느라 고생하셨고, 곧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인사 크게 하시고 면접관을 똑바로 쳐다보실 것과 인상은 좀 편안하게(웃상이면 더 좋습니다) 지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자신있게 발표 및 답변 하시면 되는데.. 몰라도 자신있게 알고 있는건 더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키우세요. 참고로 저는 C사에서 면접관도 했었기에 조언드립니다
다른분들과의 차이점이 자격증 때문이라면 그게 정확한 판단이지 않을까요?
분명 자격증에서 추가 가산점이 붙는거겠죠
남들은 따서 붙었다 난없는데 떨어졌다
더할말이 있을까요
무조건 자격증취득부터 서두르세요
그래도 중견에서 1차면접까지 갔다면 어느정도의 스펙은 있다고 판단한것일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외에 스피킹이나 면접시 태도등도 중요하니 면접자체를 잘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