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협회 입사 후 근무 하며 취준 vs 포기하고 하반기 취준 전념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출입, 해외영업/통상 직무를 희망하는 이번 학기 졸업예정자입니다.
26살/수도권 어문계열 4년제 (학점3.97)/토익955/한국사1 급/KOTRA 해외무역관 인턴/대사관 청년대사
우선 저는 이런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법정단체, 천개 회원사 규모의 협회에 최종 합격하였습 니다.
위치는 서울이고 초봉은 3000입니다.
비록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워라벨 보장+수출 통상(해외 전시회 마케팅, 수출입지원업무 등) 직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희망하는 곳은 코트라, 무역협회, 킨텍스 등 공기업입니다.
마음에 걸리는 게 비전공생이다보니 유관 경험이 코트라 인턴 뿐이고, NCS와 경제학 필기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입사를 해서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향후 공기업에 도전하는 게 좋을지, 아님 입사를 포기하고 필기 준비에 집중을 할 지 고민 됩니다.
특히 최근 지원한 킨텍스, 한국국제교류재단와 같은 공기업 서류 전형에서 합격되어 더욱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