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성별(나이): 여성(만 26세)
학력(학점): 경기도 4년제 대학교(3.65/4.5), 자대 대학원(4.31/4.5)
논문: sci 급 논문 1 편, 졸업 논문 1 편
그 외: 포스터 발표상 1 회, 토익 890
연구 분야는 전기화학 촉매 입니다. 학부연구생으로 연구를 하다가 같은 연구실에서 석사 과정까지 보냈습니다.
학력과 연구 성과가 객관적으로 낮기도 하고, 촉매 R&D가 학력을 많이 본다고 들었기 때문에 좋은 기업에 취직하기가 힘들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sci 논문은 리뷰 논문이라서, 별다른 연구 성과가 없습니다)
그래도 중견 기업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QC나 QA에 지원해볼까 하였는데, 주변에서는 `대학원 졸업했는데 왜 QC QA를 가느냐`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앞으로 박사 과정을 밟을 생각은 없고, 오픽 준비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제 상황을 보았을 때, 무엇이 좋은 선택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중소 기업에서 R&D 경력 쌓고 이직
2. Six Sigma 인증 후 중견 QC, QA 도전
3. 그냥 현재 스펙으로 중견 R&D 도전
4. 그 외에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머리가 꽃밭이라 현실적인 의견 또는 팩폭을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CI 논문은 박사학위해도 어려우니 현 상태에서 졸업학과 관련 취득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권장합니다.
집안 경제 사정이 좋으면 저같으면 박사학워 도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