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자
신입의 이직 고민
SI개발
현재 반도체 제조 공정 프로그램 개발자로 재직중입니다. 실제로 언어를 주로 사용하기보다 오라클(DB 쿼리)와ezDFS를 주로 사용하는 개발자? 입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됬지만 언어를 많이 사용하지도 않고 GIT도 사용을안해서 이직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국비지원으로 학원다닌 후 어렵게 취업했지만 자바 언어도 사용을 안해서 학원이나 부트캠프를 다시 다녀서 재취업해야하는게 맞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공장자동화 쪽에서도 반도체 설비쪽 회사인듯 한데, 항상 인력 부족으로 허덕이는 업계라서 미래는 있습니다.
특정 언어나 툴을 사용하고 싶으신거면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해당 업계가 싫다, 힘들다, 못버티겠다, 나랑 안 맞다, 다를 업계에서 일 할거다.
이런 이유 중 하나가 아니라면, 섣부른 퇴사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 중에 해당하는 이유가 있을때만, 빠른 탈출 후 업종 변경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 필요하다면 집에서 인강으로 학습해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님이 하고있는 업무가 남들보다 뛰어난 님만의 노하우 입니다. 거기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폐쇄망이 지금은 좋을지 모르지만..외부망은 어마어마하게 바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