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현재 배관설계 MODELING 업무를 1년 7개월정도 일한 상태인데 이 업종으로써 계속 나아가야할지 그 전에 하던 생산직으로 다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생산직은 4년정도 경력이 됩니다 물론 이직은 한번있습니다.
이직 전 단순 검수 포장 업무였고 이직 후 기계설비 업무를 해왔습니다.(공장 가동시 기계 문제 부품 교체 밑 수리/인원관리)
배관설계는 신입수준이다보니 생상직때와 연봉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됩니다.
나이는 올해 30입니다.
한분야를 이제 계속 나아가야하는 상황에 고민이 되네요
경험하며 직장 생활 당시 인사평가 ’평균 A‘ 받고, 연봉 1억 가까이 받으며 경험한 반도체&Display 분야 설계 경력자입니다.
본인의 설계 경력 쌓기를 토대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신입사원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도전해보세요.
(배관설계 3D modeling 직무는 미래를 보장하지 못합니다. 설계의 일부분입니다.)
10년 후 자신이 직업적인 설계자가 되고 싶다면
기본적이며 체계적인 공부(기계공학)와 설계Tool 교육을 받으세요.
설계Tool(3D model-Creo, Solidworks 등) 교육은
필수로 이수하시고 야간이든 뭐든 어떻게든 기계설계에 필요한 ‘과’에 진학하세요.
그저 툴(3D modeling) 사용만으론 체계적인 설계를
하지 못하며 적응할 수 없습니다.
요즘 세대의 생각과 가치관을 쫒지 마세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단언할 수 있습니다.
학업과 툴 교육 이 둘을 꼭 잊지 말고 해보세요.
축구에서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한것만큼
지루한 시간이 될 것 입니다.
학업과 툴 교육 이 둘을 꼭 잊지 말고 하세요.
그 후 여러가지 장비를 설계, 제조하는 회사(전공정반도체) 분야서 힘들어도 5년은 버텨보세요.
하루에 5시간 이상 자고
일하며 보고 배우고 무시당해도 물어보고 알아가며
일에 정성을 다한다면 분명히 됩니다.
각각의 직무에서 본인의 10년뒤 모습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계가 적성에 맞아 해당직무를 계속하여 PM 직무
그리고 파트장 등 기획업무까지 할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생산업무에서 관리,기획 업무 까지 할 수 있을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생산, 설계 경험을 토대로
생기 업무를 해보고싶은가?
무엇을 하시든 응원하나, 확신이 없고 설계업무를 당장 떠나고 싶은게 아니시라면 조금 더 설계에 몸담아 앞서 이야기한 사항을 고뇌하여 부족한 것은 보완하구 강점인것은 나타내게 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3년고개를 넘어야 드러나는 고민같은데
배관설계로2년다돼가는 중요한고비니
더 잘 챙겨드시고 버텨보세요
10년차들을보니 한참 잘
먹고 기세등등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