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작년에 많은 사정으로 임용고시 준비를 접고
교과서 및 교재 편집, 개발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사대
졸업생입니다.
학교는 21년 8월에 4.4/4.5 학점으로 한학기 조기졸업 했습니다.
임용고시를 더이상 치르기엔 너무 힘들고 이모저모 많은 일을 겪어 정리하고 많은 고민을 하다 교재 연구하고 문항 개발하는 일에도 흥미도 있고 적성에 맞는거 같아 진로 계획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교재 편집, 출판쪽에서 단기간 알바나 사무 보조일을 구하기 어려워(대부분 수도권에서 모집) 학원 강사나, 온라인 과외나 문항 외주로 교육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문항 공모나, 출판 교정 교열 외주나, 문항 제작이나 관련된 재택 근무 없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요런 것들이 소위 말하는 물경력이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큽니다.
자격증은 정교사 자격증으로는 부족한거 같아
한국사 심화 자격증을 재취득하고
ITQ(한컴 피피티 엑셀) 자격증이랑, 인디자인, 포토샵, 영상 편집 자격증, 더불어 전자출판기능사도 계획 중입니다.
학원 강사나 과외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출판사 교과서나 문제집을 보면서 교재 연구도 하고, 내용 파악도 하고, 좋은 활동이나 수업 모형이 무엇이 있을까 영감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력이나 준비해할 것들이 맞는지.. 잘 계획하고 해쳐나가는 중인지 고민이 많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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