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과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휴학기간 동안 패션 회사 인턴을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인턴 붙기가 쉽지 않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패션관련학교를 나왔고
패션 마케팅, MD쪽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휴학 기간동안 꼭 추천하는 자격증이나 스펙 키우기 있을까요? 또 인턴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나중에 경력에 도움이 될까요?
2024.07.24 최초 등록
3명이 참견 중
보완하면 좋을 스펙
1위인턴
2위자격증
익명3MD 3년차
퇴근길에 적어보는 의견입니다. 저는 현재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2년차 브랜드 내 기획MD입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 패션 엠디의 역량은 단순 스펙과 관련 학과를 나온다고 해서 잘 할 수 있는 직무는 아닌듯 합니다. 아마 브랜드 관계자 플랫폼 엠디들 모두들 공감하는 바일거예요. 저는 4년제 자연과학계열 전공이었습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막상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몰라서 고민이 많았어요. 가장 낮은 장벽으로는 이랜드 공채로 VMD 인턴을 했었구요. 그 이후 대형 쇼핑몰로 들어가서 2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브랜드로 들어와서 회사 내 입지를 다질만한 매출도 내고 자리를 잡아가는중입니다. 브랜드 MD와 플랫폼Md우리가 알고 있는 무신사 29CM 외 다양한 패션플랫폼)는 하는 일이 정말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는 브랜드 엠디이구요. 엑셀능력이 일하면서 실무적으론 가장 필요한 스킬인것 같구요. 그외 기획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트랜드를 읽어내는 관심도 등등이 엠디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하는것 같아요. 친하게 된 주변 플랫폼 엠디들은 패션 일이나 전공은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에서 몰두해서 성공해본 매출을 내본(하물며 알바를 하더라도 그게 매출견인이되는), 유튜브나 SNS등 자기피알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작은 인턴부터 시작해서 대형플랫폼 amd, 후에 엠디로까지 연결되는 것 같았어요. 자기 피알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직자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정리했던 것 같구요. 판매 알바직이더라도 매출 이바지한 경험들을 잘 풀어냈던 것 같아요. 그외 피피티로 제 소개를 남긴다든가(슬랙 등으로 자기피알, 포부, 계획) 등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구요. 패션을 좋아한다면 여러가지 요소에 세상 돌아가는 흐름에 흥미를 느끼는게 MD의 최고 역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흡하지만 도움이되었음 하고 응원합니다:)
2024.07.24 작성
익명2MD 2년차
컴퓨터 활용 능력이나 엑셀쪽 공부 꼭 하셔야해요!!
2024.07.24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패션 MD를 희망하시는 분의 고민을 잘 들었습니다. 휴학 기간 동안 인턴 경험을 쌓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패션 관련 회사에서의 인턴 경험은 이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패션 MD에 필요한 자격증으로는 패션비즈니스자격증, 컬러리스트 자격증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Photoshop, Illustrator 등의 디자인 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런 능력들은 패션 MD 직무에 있어 중요한 역량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2년차 브랜드 내 기획MD입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 패션 엠디의 역량은 단순 스펙과 관련 학과를 나온다고 해서 잘 할 수 있는 직무는 아닌듯 합니다. 아마 브랜드 관계자 플랫폼 엠디들 모두들 공감하는 바일거예요. 저는 4년제 자연과학계열 전공이었습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막상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몰라서 고민이 많았어요. 가장 낮은 장벽으로는 이랜드 공채로 VMD 인턴을 했었구요. 그 이후 대형 쇼핑몰로 들어가서 2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브랜드로 들어와서 회사 내 입지를 다질만한 매출도 내고 자리를 잡아가는중입니다. 브랜드 MD와 플랫폼Md우리가 알고 있는 무신사 29CM 외 다양한 패션플랫폼)는 하는 일이 정말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는 브랜드 엠디이구요. 엑셀능력이 일하면서 실무적으론 가장 필요한 스킬인것 같구요. 그외 기획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트랜드를 읽어내는 관심도 등등이 엠디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하는것 같아요. 친하게 된 주변 플랫폼 엠디들은 패션 일이나 전공은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에서 몰두해서 성공해본 매출을 내본(하물며 알바를 하더라도 그게 매출견인이되는), 유튜브나 SNS등 자기피알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작은 인턴부터 시작해서 대형플랫폼 amd, 후에 엠디로까지 연결되는 것 같았어요. 자기 피알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직자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정리했던 것 같구요. 판매 알바직이더라도 매출 이바지한 경험들을 잘 풀어냈던 것 같아요. 그외 피피티로 제 소개를 남긴다든가(슬랙 등으로 자기피알, 포부, 계획) 등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구요. 패션을 좋아한다면 여러가지 요소에 세상 돌아가는 흐름에 흥미를 느끼는게 MD의 최고 역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흡하지만 도움이되었음 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