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경비
신입의 이직 고민
보안
현재는 경비업을 하고 있는데 사업장 자체가 너무 힘들고 저에게 맞지 않는거 같아요. 입사한지 얼마 안됐지만 처음부터 경비업보다 경호쪽을 선호했고 고등학생 시절 전공을 수영으로 하여 인명구조에 관심이 더 많았어요. 일 하는거에 비해 월급이 그리 높지도 않아서 월급 더 높고 집과 가까운 안전요원쪽으로 더 가고싶네요.
나는 이러한 직업을 수십년동안 해받고 처음에 직업을 잘선택이 평생을 좌우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다밑지 마십시요
1. 경비, 경호라는 직업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할일 없는 사람이 하는거라는 인식존재
2. 어느정도 적응기가 끝나면 다음 직장도 이쪽일을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 현실에 안주하는 경향이 큼. 대부분 10년차 이상분들 보면 젊었을 때부터 이쪽일만 고집
3. 3교대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2교대시 자신의 시간과 휴일, 공휴일은 무조건 포기. 직업 특성상 당연시 여김 특히 어린 자식이 있을 경우 가정에 소홀하게 됨
4. 발전이 없음. 자신의 의지가 강하지 않은 이상 그냥 시간 때우기 씩 근무로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5. 2교대 근무 할 경우 하루 근무 시간 12시간에서 13시간 한달 최소 300시간 이상임. 그에 반해 진짜 박봉. 지방같은 경우 250에서 많아야 270
결론 이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긴 인생보고면서 다시 설계하세요
당장이 급하면 안생 후회 많아요
견다면 견뎌낸다면 살수있을 겁니다
경비경호는 평생 직장 함들어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바로 실현 가능한것은 없습니다.
인생은 그래서 오답으로 사는것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래요.
집과 가깝고 연봉도 높은 원하는 직무라 그게 과연 존재할까요?
존재한다면야 좋은일이 되겠지만 쉽지 않을듯 합니다
집근처에 그런직무가 존재할지부터 확인하시고 다 지원해보세요
그래도안된다면 집근처는 포기하셔야합니다 운이 좋게 좀거리는 있지만 원하는 일을 하는곳을 찾았다면 과연 원하는 연봉을 줄지 의문입니다
내가 원하는데로 된다면 걱정 없겠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잘풀리지는 않죠
뭔가 하나쯤은 포기해야 나머지를 얻을수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저인 직군입니다.
좀 강하게 표현하자면 사람 취급안합니다.
맞는 팀이 꼭 있을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