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디자이너
8년차의 이직 고민
전시디자인
회사하나만 선택이 가능해서; 8년차 디자이너구요. 이직은 여러번 했, 지금 회사는 1년 좀 넘었어요. 회사에 연봉협상을 말했어요 현재 연봉 3800.. 담당업무 전시디자인, sns마케팅, 상세페이지 디자인, 출력물 디자인 입니다. 입사 할때 sns 마케팅은 업무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영업팀에서 너무 바쁘다고 자기들은 못한다고 저한테 넘겼구요 개인적으로 이런것도 하는거 워낙 잡디쪽으오 중소만 다녀서 그려러니 합니다. 제가 이 회사 연봉인상률을 보니까 최소 5%~최대 15%까지 줍니다. 영업직은 힘들다 그만두고싶다 하면 연봉 올려서 잡아서 6개월에 한번씩 올리기도 하고 1년 단위로 올려줘요 디자인팀은 그런거 없구요 그런데 사장이 저한테 1년 넘었는데 우리회사 내규상 연봉은 11월에 올리고 1월에 인상된 연봉을 받는다. 그러니 협상은 11월에 하자. 능력평가 시 1년 되기 전에도 연봉 올릴 수 있ㅈ만, 아직 능력을 다 보지 못한거 같다. 11월까지만 지켜보고 한 5% 인상해줄께. 라는데요. 솔직히 지금 업무 과부화된 상태거든요. 그리고 작업물 마음에 든다고 팀회식비 주고, 좋다고 잘하고 잇다고 열시미 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니 연봉인상 이야기 하니까 이러케 태세전환하네요. 그래도 연봉 1년만 지나면 연봉 협상할테니까 그때 연봉 올려야지! 그땐 직전연봉이나 희망연봉 달라고 하자였거든요. 직전 4000, 희망 4200이엇는데.. 처음엔 1년 다니고 협상하자. 이러더니 자기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아마 제가 오해한 것 같다하네요. 후.. 고민인게 5% 11월에 올릴 때까지 다닐지.. 아님 그냥 바로 이직해버릴지 고민이에요. 지금 사람들이랑 합을 맞춰놨는데; 또 이직하려니 걱정도 되구요. 그런데 또 제가 이렇게 다 해줬더니 5%? 소리나 하고 있구나 . 영업 연봉은 마구 올려주면서.. 상여금, 명절비, 휴가비도 없는 회사가 진짜 연봉까지 이러기냐?! 이럼 맘도 있구요..
아니면 미련없이 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