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담당자
3년차의 이직 고민
부가세신고 +4
스타트업 회사 입니다.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고 자리 잡을 생각에 입사를 했습니다. 경력대비 적은 연봉이더라도 개업한지 몇달되지 않은 곳이라서 감안하고 들어왔는데.. 대표님이 경력이 거의 없다..싶을정도로 짧고, 실무적으로도 생각보다 막막한 점이 많습니다. 회사가 자리 잡으려면 제가 생각했던 기간보다 최소 1년 ~3년은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경제도 불안한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들어왔나 싶기도 합니다.. 장점은 업무량이 적어서 자기계발 하기 좋고, 잠재적인 거래처가 많아서 오래 버티면 자리야 잡긴 잡을것 같습니다. 단점은 안정화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총체적으로 막막한 점이 제일 큽니다. 잘되면 본인덕이고 잘안되면 약간의 탓을 돌리는 경향의 느낌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곳을 다시 구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큽니다. 자기계발으로는 학점은행제 병행하며 금융(재무)관련 자격증 준비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