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전문강사
4년차의 이직 고민
예체능
4년제 무용과 졸업 후 상설무용단 무용수로 있다가 시립무용단 무용수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이곳을 다닌지는 5년차가 되었는데 현재, 직급은 일반단원에서 간부로 오르는등 실력을 인정받고 성실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유지중입니다. 다만, 현재 직장은 예술계통 특성상 연줄에 의한 차별대우가 아직 만연해있고, 이름만 시립이고 초단시간근로자로 정규직인정을 못받아 연봉이 오르는것도, 퇴직금도, 기본적인 근로 환경도 나아지지않는 환경에 안주하고있는 저의 모습에 많은 회의감이 들며 이직을 고려해보는 중입니다. 이제 6년차의 여엿한 직장인이지만 6년동안 쉬는날없이 꾸준히 일해왔던 지난난이 무색하게도 현실은 프레임만 직장인일뿐 프리랜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n잡으로 단기계약형식의 무용공연에 참여하거나, 강사로 쉬는날은 무조건 수업을 하며 부가적인 경제활동을 해야지만 생활이 가능할정도로 무용예술인인 저의 연소득은 열정페이 수준입니다. 무대에 서고 돈을 버는 무용수로서 무대경력은 남들못지않다고 자부할수있지만 경력으로 인정하는곳은 아무데도 없기에 무용수의 직업말고 전혀 다른 직업으로 이직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같아 고민입니다. 그 어떤 직업이든 기회만 생긴다면 도전해보고싶은데 가능성이있을지, 그리고 이직을 위해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활하기 많이 힘드셨죠? 안그래도 요새 무용하시는분들
께서 다른 직종도 같이 하시는데 그직종은
요가.필라테스.자이로토닉 입니다 저희는 몸을 써봤는 사람으로써 필라테스 요가강의 했을때 오히려 더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