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99년생이며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작년 8월 까지 관세사무소에서 수입부서로 근무하다가 퇴사후 이제 1년정도 된 백수 입니다. 직장 다닐때 무역에 어려움이 있어 대학교를 병행 할려다가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어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하지 못해 사이버 대학교 다니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3학년입니다.! 회계 관련 자격증은 있지만 무역은 없어 시험을 봤는데 떨어져서 없는 상황이고, 그동안 일한 시간이 있어 다시 무역쪽으로 근무 해야될거 같은데.. 사실 영어 부분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일할땐 파파고나 눈치로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직을 할려니까 영어가 문제 될까봐 이력서를 제출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포어딩쪽도 관심있다가 아무래도 이쪽 업무는 영어를 많이 사용할꺼 같아 망설여 지구요.. 예전 일한 관세사무소는 인원이 적은 편이라 연차도 못쓰고 일만 하는 형식이였습니다.. 그런게 싫어서 최소 인원이 10명 이상인 회사를 알아보고 복지 우선으로 보는데 이직 하려는 회사에선 저를 좋게 받아줄까요..? 제가 지금으로써 할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무역에서 영어는 필수! 라는 생각이고요.
그럼에도 저는 10년 넘게, 무역회사를 다니면서
영어로 말하기 쓰기의 경험은 현저히 적습니다.
상대적으로 해외영업보다는 관리, 무역사무쪽이
전면에 나서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는 적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이 쪽으로 먼저
관심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관세사에서 일하신 경험도 도움이 될것 같고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영어는 필수이니 그쪽으로
자기계발을 하시면서 본인을 업그레이드 하시면
선택의 폭은 넓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