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중반 지방4년대졸 it전공자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학벌은 그다지 중요한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술직이나 it쪽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 4년대 졸업하고 4학년때 자격증 취득하고, 관련직장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제가 감히 조언드리자면, 전문대학벌때문에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보다 it관련 자격증이나 관련업종 회사에서 경력을 쌓는것을 추천합니다.
정보처리,정보보안,ccna,네트워크관리사,정보통신기술자 등등 한번 도전하셔서 취득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어짜피 학교나 학점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실력이 중요하죠. 중소기업에 취직하셔서 월급받으면서 경력을 쌓고 좋은 회사로 이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일단 시작하면 그때부터가 경력이니까요. 그리고 머신러닝이라는 분야는 인력이 많이 부족하니까 충분히 가능성있는 분야인거 같아요. 신입직원한테 처음부터 일시키는 회사는 없으니 입사하면 사수가 잘 가르쳐줄테니 걱정마시고요.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전문대 자체는 문제가 아니에요. 글쓴분의 구체적인 스펙을 알 수는 없지만 제 기준에서는 신입을 뽑아서 가르쳤을 때 머신러닝 관련 논문을 이해해서 구현할 수 있을지, 코드를 얼마나 잘 파악할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합니다. 완전 불가능하다고 단정 지을 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학점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셔서 대부분의 경우 서탈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4년제 대학 4.5 만점에 3점 초반이었는데 신입 때 관련 직무는 다 넣는다는 생각으로 지원했고 10% 정도 서합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 많이 지원하고 면접 기회가 주어졌을 때 무조건 잡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서합하신다면 프로젝트 경험이 많을 수 없으니 결국 관련 지식 (스스로 공부하고 코드를 짜본 경험)과 흥미 있는 분야 및 머신러닝으로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볼 확률이 높을 거예요. 그 중 흥미 있는 분야 및 머신러닝으로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정해보시고,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공부할 항목은 머신러닝 엔지니어 공고 검색하시면 자격요건들이 있을텐데, 거기 적혀있는 프레임워크들(파이토치나 텐서플로우 등) 중 하나 잡고 파보세요. 머신러닝 모델 논문들에도 익숙해지셔야 할텐데, 국내 블로그에는 틀린 정리가 많아서 처음엔 번역 돌려서 보다가 점점 원문 읽는 비율 늘려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읽을 논문은 처음엔 cnn, rnn처럼 기초적인 논문부터 시작해서 paperwithcodes나 github에 관심 있는 분야 논문들 정리해둔 문서 보고 정하시면 되고요.
머신러닝 엔지니어라는 직무가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필요로 하는 능력도 다양해서 신입으로 뚫기 어려울 수 있어요. (최근에 시장이 얼어붙기도 했고요.) 그래도 잘 준비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 이름과 학점 빼고는 나머지 스펙은 잘 모르지만, 지금 보여진 스펙으로는 전문대가 가장 큰 오점이 아니라, 전문대인데 학점이 박살 난 게 큰 오점인 거 같네요.

원하는 직무도 머신러닝 엔지니어인데, 머신러닝이면 경쟁이 치열한 분야 중 하나이고, 여러 관련 학과의 4년제 학부생에서 최소 석사생까지 경쟁해야하는 직무인데, 과연 전문대인데 학점도 안 좋은분을 뽑을 지 의문이네요.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먼저, 전문대 출신이라는 점이 취업에 큰 장애물이라는 생각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IT업계는 학력보다는 실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 전공자로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으실 텐데, 머신러닝 엔지니어를 희망하신다면 관련 분야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머신러닝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지식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펙에 대한 고민, 조언이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 주셔야 구체적인 참견을 해드릴 수 있어요. 등록한 내용을 수정하셔서 많은 회원들의 찐 참견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