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경력없는 취준생인데 현실직시가 필요해서 올립니다
현재 26살, 경기권 4년제(좋은 대학 아님)졸업, 회계와 세무쪽 전공했습니다.
어학 점수도 없고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전산세무1,2급/전산회계 1급뿐이네요..
인턴 지원 후 자소서 한줄이라도 더 채워야지 했는데, 해당 직무관련 인턴도 별로 없고
눈은 높아서 중견기업 신입이나 회계법인으로 가고 싶은데 스펙이 너무 별로라..너무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부터 세무사사무실에서 경력쌓고 중견 지원을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지금까지 기업에서 근무하는 것만 생각해 왔던지라 더 현실직시가 안 됩니다 ㅠㅠ)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회계법인 등은 최소 10년은 있어야 조정업무 등 경력으로 인정해줄거에요. 가능하면 스타트업 투자B 이상이나 상장 준비중인 곳의 계약직도 고민해보시고, 회계재무팀 인턴이 어렵다면 대기업 정산쪽 직무로 가셔도 도움 될수 있습니다. (살리기나름)
세무법인갔다온 사람들 안뽑아요
힘들더라도 상장법인 재무팀으로 시작하시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