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입사 2개월차 신입 웹디자이너입니다.
쇼핑몰 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수 없이 일 하고 있어요.
하는 일은 주로
1일 1블로그 포스팅,
인스타 2일에 한 번 업로드
네이버쇼핑몰 2곳 + 자사몰 상품 업로드(하루에 평균 6개 정도)
입사하자마자 ERP 프로그램 신규제작 하자고 하셔서 자료 정리 꾸준히하면서 업체 미팅 띄엄띄엄 가끔
전단지, 카톡 등 광고성 이미지 제작
직원이 별로 없어서 영업팀 전화 가끔 받아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추후에
당근마켓 관리 예정+ 유튜브도 지금 하는 일 익숙해지면 차차 시작하자고 하시는데 회사에 웹디자이너가 저 혼자고 지금도 업무 계속 밀리고 있는데 제가 손이 느려서 그런 건지 일이 많은 게 맞는 건지 확인 받고 싶습니다... 새로운 일은 계속 주시는데, 업무 지시 속도에 손이 못따라가서 입사하고나서 계속 스트레스예요..
아직 손이느린 신입인데 일이 많은 편인가요 적당한 건데 제가 느린 탓일까요?
여기서 일은 더 하고싶은데 일 자체가 너무 많고 불어나는 일이 감당이 안된다고 하면 상사랑 대화가 필요하다구 봅니다ㅠㅠ 근본적으로 대화로 풀어서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아보여요 제 3자의 입장인 제가 볼땐 저였으면 그만 뒀을 것 같긴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 보는 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