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는데에 좋은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오래해서 마땅히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바리스타쪽으로 알아보면 어떨까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자격증들이 다 사설자격증이다 보니까 어느 자격증이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2024.08.28 최초 등록
6명이 참견 중
보완하면 좋을 스펙
1위자격증
2위스킬
3위대외활동
익명5바리스타 4년차
다른 의견은 듣지 마시고요 영어 우대가 많은편이므로 영어는 필수시고요 사설 자격증이고 나발이고 자격증은 자격증이니 무시하지 마시구요 자격증은 1급 아니면 필요없습니다 자격증 따서 뱃지도 받으시구요 KCA, SCA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딴거 중요하지 않고 따기만 하면 됩니다 의지와 성실함을 보는게 자격증이구요 (핸드드립, 라떼아트, 바리스타, 로스팅) 경력도 중요하지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경력 안중요한 일은 세상에 없구요 스몰토크 당연히 중요합니다 근면성실은 필수구요 전문 바리스타를 할거면 위 내용으로 난 그냥 청소랑 설거지만 하겠다 하시면 슈퍼 바이저나 알바생만 하시구요
2024.08.28 작성
익명6바리스타 3년차
동생분이시니까 경험자로서 최대한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드리고자 진심을 다해 100% 냉정하고 솔직하게 참견 드리겠습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바리스타 3년 정도 자격증 없이 실무경력으로만 테이크아웃, 개인카페, 소형프랜차이즈, 대형카페 다 경험해봤습니다. 솔직히 자격증은 다 그냥 치장용이지 실무에선 큰 쓸모 없습니다. 라떼아트 자격증, SCA 따놓은 사람들 취업시켰더니 6개월 경력 알바생보다 아트 못하고 추출 못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결국 카페 사업장 운영 흐름에 필요한 업무 스킬그리고 손님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능력이 최우선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아무리 커피가 맛있고 실력이 있어도 손님들 두번 다시 안 옵니다. 본인에게 이 두가지가 있는지부터 스스로 확인해보시고 카페 세계에 뛰어드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카페는 경력 전혀 없어도 당장 사람이 필요한 곳도 많기 때문에 자리 하나 구하는 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당장 사람 필요한 곳에서는 얘는 경력 없어도 열심히 잘 배우고 잘 하겠다 라는 인상만 심어주면 웬만하면 뽑아줍니다. 사람이 급하거든요. 다르게 해석해보면 그만큼 진입 장벽이 낮고 그만큼 사람들이 빨리 관두고 제대로 된 직장을 찾아 떠난다는 겁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케이스였구요.
저는 카페로 사업목표까지 계획했던 사람입니다. 그 정도로 커피를 연구하고 만들고 손님들이 만족하며 매장을 나가는 것이 저에게는 행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카페는 레드오션이고 반짝이는것도 잠시이기 때문에 유명하다가 폐업되는 사례도 봤습니다. 거기서 이 세계는 내 마인드만 가지고는 뜻대로 안되는 거를 깨닫고 더 늦기 전에 나왔어요.
20대 후반이 된 저는 지금 다른 길을 찾아 열심히 공부 하며 살고 있고 상당히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젊으시니까 카페 이전에 본인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일에 만족도가 있는지 아주 깊게 생각해보시고 경험부터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8.30 수정
익명2안내데스크·리셉셔니스트 2년차
한국커피협회 한국바리스타자격증 바리스타2급 먼저 따시고 추후에 라떼아트 연습하여 1급까지 따 두시면 개인카페 차리기도 좋아요 요즘 디저트 직접 만드는 카페도 돈이 되니까 바리스타 말고도 제과나 제빵도 추천드리고 나아가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하는 곳도 괜찮아서 조주기능사 추천드립니다
2024.08.28 작성
익명4바리스타 1년차
아시다시피 이 업계에선 그 어떤 자격증보단 긴 경력이 최우선이긴 합니다만 그나마 꼽자면 SCA와 EUCA가 알아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국제 협회란 타이틀 때문에 그렇지 사실 스킬적인 측면에서는 국내와 그게 다르지 않고 라떼 아트나 로스팅, 센서리 스킬을 배우는 게 바리스타의 역량을 키우는 대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바리스타 직무에 관심을 가지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중에서는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바리스타자격증'이나 'SCAE'에서 주관하는 '월드바리스타자격증' 등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자격증입니다. 또한, 실무 경험이 중요한 직무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서 실무능력을 강조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격증 취득과 함께 커피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니, 커피에 대한 서적을 읽거나 관련 강좌를 수강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영어 우대가 많은편이므로 영어는 필수시고요
사설 자격증이고 나발이고
자격증은 자격증이니 무시하지 마시구요
자격증은 1급 아니면 필요없습니다
자격증 따서 뱃지도 받으시구요
KCA, SCA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딴거 중요하지 않고 따기만 하면 됩니다
의지와 성실함을 보는게 자격증이구요
(핸드드립, 라떼아트, 바리스타, 로스팅)
경력도 중요하지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경력 안중요한 일은 세상에 없구요
스몰토크 당연히 중요합니다 근면성실은 필수구요
전문 바리스타를 할거면 위 내용으로
난 그냥 청소랑 설거지만 하겠다 하시면
슈퍼 바이저나 알바생만 하시구요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바리스타 3년 정도 자격증 없이 실무경력으로만 테이크아웃, 개인카페, 소형프랜차이즈, 대형카페 다 경험해봤습니다.
솔직히 자격증은 다 그냥 치장용이지 실무에선 큰 쓸모 없습니다. 라떼아트 자격증, SCA 따놓은 사람들 취업시켰더니 6개월 경력 알바생보다 아트 못하고 추출 못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결국 카페 사업장 운영 흐름에 필요한 업무 스킬그리고 손님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능력이 최우선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아무리 커피가 맛있고 실력이 있어도 손님들 두번 다시 안 옵니다.
본인에게 이 두가지가 있는지부터 스스로 확인해보시고 카페 세계에 뛰어드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카페는 경력 전혀 없어도 당장 사람이 필요한 곳도 많기 때문에 자리 하나 구하는 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당장 사람 필요한 곳에서는 얘는 경력 없어도 열심히 잘 배우고 잘 하겠다 라는 인상만 심어주면 웬만하면 뽑아줍니다. 사람이 급하거든요.
다르게 해석해보면 그만큼 진입 장벽이 낮고 그만큼 사람들이 빨리 관두고 제대로 된 직장을 찾아 떠난다는 겁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케이스였구요.
저는 카페로 사업목표까지 계획했던 사람입니다. 그 정도로 커피를 연구하고 만들고 손님들이 만족하며 매장을 나가는 것이 저에게는 행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카페는 레드오션이고 반짝이는것도 잠시이기 때문에 유명하다가 폐업되는 사례도 봤습니다. 거기서 이 세계는 내 마인드만 가지고는 뜻대로 안되는 거를 깨닫고 더 늦기 전에 나왔어요.
20대 후반이 된 저는 지금 다른 길을 찾아 열심히 공부 하며 살고 있고 상당히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젊으시니까 카페 이전에 본인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일에 만족도가 있는지 아주 깊게 생각해보시고 경험부터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