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안녕하십니까 한국해양대학교 재학 중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 마치고 2학기 시작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저는 물류업계 그 중에서도 CL, 물류관리, 포워딩, 선사 분야를 희망하고있습니다. 졸업요건을 모두 맞춰 놓아서 4학년 2학기는 사실상 취준에만 시간을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제 학교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학교 외부에서 하는 활동들을 진행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여태껏 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학점, 자격증, 교내활동 등)을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취업준비를 시작하려고보니 다른 인원들이 많이 해온 학교 밖의 활동들 공모전, 서포터즈 등등의 활동이 저는 없어서 마음에 걸립니다. 찾아보니 물류, 유통 분야는 서포터즈 공모전도 얼마 없더군요. 현직자 분들이 보시기엔 제가 이번 학기에 아직 졸업하지 않았으니 진로 관련 서포터즈나 공모전을 한 학기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이번 학기인 올 하반기부터 지금 스펙으로 바로 장기 인턴이나 정규직을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다른 할만한 무언가가 더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정규직이나 인턴을 도전할만한 스펙인지도 조금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너무 학내에서만 비교를 하다보니 감이 잘 안옵니다. 감사합니다.
제생각은 지금 스팩에 더이상에 자격증, 대외활동은 무의미 할거 같고 물류센터 보다는 물류기획팀에서 경험을 먼저 쌓아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기획에서 센터 근무는 쉽지만 센터근무에서 기획근무 기회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 많이 진출해 있기 때문에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어야 더 많은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나
물류회사 취업에 도전해보세요 이왕이면 WMS 쪽으로
도전해보세요 물론 대형상품에 대량의 물동량은 아직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미래의 물류시스템은 WMS 입니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WMS 물류센터는 필요 없겠지만
WMS를 하지않는 다른 물류업체는 지게차운전면허증은
필수이니 시간나실때 미리 취득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