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 고졸 경력 : 중견기업 7개월 검사원(계약직) , 중소기업 4개월 품질관리(정규직) 안녕하세요. 제가 부족한 스펙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중견 계약직 이직 이유 주 72시간 근무 ... 너무 힘들어서 이직 했습니다. 돈을 포기하고 현장일이 아닌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처음 면접을 봤을 때 주5일 40시간 야근 없고 ssp 인증 서류 준비 , 가공품 견적 주 업무였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 ssp 공정검사 모든 서류 독박 준비 (서류도 없어서 사비 털어서 품질서류 파는 사이트에서 돈주고 사거나 거래처에 서류 좀 보내달라고 함) , 가공품 견적 , 업체들 주문 건 등록 및 도면 출력 , 주문 건 거래명세서 & 라벨지 출력 , 불량 미입고품 업체대응 , 공정검사 요청하는 협력업체 독박 서류준비 , 설계팀 잡업무 까지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현장가서 출하검사도 하라고 합니다. 원래 좆소가 이런가 ... 하고 정말 현타가 옵니다..... 참고 다녀야 할까요?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력서 넣기에는 무리가 있어는 보입니다.
적어도 1,2,3년 단위로 이직이 추천을 드립니다.
하지만 하시는 업무가 품질 업무도 있지만 아닌 업무가
있어서 일이 몰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다른 회사를 searching하여
마음잡고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직급이나 연봉도 중요하지만 저렇게 일하면 1년도 못가
스트레스 받아 결국 퇴사하게 됩니다.
지금 하는일 하시면서 다른회사로 이직준비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직하는 회사는 심사숙고하여 오랫동안 경력을 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 면담잡고 현재 추가적으로 하는 업무들 얘기하시고 여기에 현장 출하검사도 병행해야한다면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하는 방법
2. 월급 올려줘도 하기싫다면 이직하는 방법.
회사에서 생각하는 사무직 업무와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사무직 업무가 서로 다른것으로 보여집니다.
회사는 사무직을 전반적인 사무일+타팀사무보조+각종잡일 하는 포지션으로 인지하고 일을 주시는거 같은데 작성자님이 생각한것과 다르면 면담하시고 바로 잡고 다시 협의하시면 될거같습니다.
협의가 안될경우를 생각하여 이직결심도 하시고 면담요청하세요.
업무 때문에 따로 시간내서 공부할 시간 없다는 핑계대지 마시고 내가 부족함을 아는 만큼 더 노력하세요.
여기까지는 원론적인 말이고요.
지금 하시는 일을 잘 하고 있으니까 일을 더 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펙을 떠나서 본인이 현재 일을 잘하고 있으니 더 다양한 업무를 시킨다고 생각하고요. 그에 대한 대가(임금 인상, 보너스 등)를 요구해보시고 안된다고 하면 업무를 더 이상 늘리지 말 것을 주장하세요. 유사 업종으로 이직 준비도 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