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기혼에 31살이고요 애는 아직 없습니다 4년제대학 졸업 후 외식업계열에서 7년째 근무중입니다. 지금은 스타벅스에서 매장 매니저로 3년 6개월째 근무중입니다. 스타벅스가 육아휴직과 그에 관련한 복지가 잘 되어있긴한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더 들어서 근무하기엔 무리가 있다 판단하여 이직을 하고 싶은데요. 원하는 직무는 외식계열의 영업지원이나 사내교육쪽으로 가고싶은데... 지금 제 나이와 경력에 조금 늦지않았나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ㅠㅠ 같은 경험 있으시거나 관련업계에 있으신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응원합니다
딱히 목표하는 곳이 없다면
목표가 생길 때까지 현재의 상황에서 기다리세요.
30의 나인데 결혼, 자녀는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청춘을 먼저 불 태울 곳이 만지고 자녀는 그 다음 상황에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저도 대학나와서 20대초반에 전공쪽으로 취업을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빚이 당장 급해서 학교 졸업도 못해보고 공장이나 아르바이트로 일하다 서른이넘어서 졸업을해보네요
때를 놓치면 언제가될지몰라요
지금 결혼을 하신상태이지만 애가 없을 때 이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더이상 판매직이아닌 회사로 취직하거싶어서 준비중인데.. 하루 빨리 결혼하기전에 무조건 이직하려고해요 ㅠㅠ
전 조카뻘 같아서 결혼이라는 의미를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한곳에 계속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이직을 하시는 그 순간 가정도 인생도 행복도 다 사라져 버립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