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2년차의 이직 고민
계산서발행
견적내고, 문서 작성하고, 경리, 매장관리등 다채로운 일을 하며 근무중임 음 별로 불만은 없음 근데 계산하고 판매하는 제품 설명하는 일이 나랑 안맞고, 활동적인 일이 아니라서 스트레스임 거기다 계속 이 일을 하는게 맞나 현타옴 진짜 같이 일하는 분들이 괜찮아서 일은 유지하고 있는데...이제는 뭘 하고 싶은 거지? 라는 생각이 듬 코로나 끝나고 경제상황 좋아지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으나 경제가 나락가서 이직할 엄두도 안남ㅠ 근데 이 일은 하기 싫음 ㅠ 딜레마... 일단 나는 워킹맘이라서 시간조율이 자유롭고,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업무를 하고 싶고, 재택근무는 되면 완전 땡쓰인데 내근직도 괜찮음 애들이 좀 큰편이라 아프다고 당장 뛰어갈 일이 별로 없음;; 연봉은 3300이상은 받고 싶음 포토샵과 프리미어프로는 오랫동안 안해서 초심자라고 보면 되고, 그래도 일러스트는 나름 꾸준히 깔짝여서 조금만 알려주면 용도에 맞게 이미지 편집하는 실무도 가능함 근데.. 이정도 하는데 포트폴리오 준비하는 학원같은거 안다니고 디자인 계열 이직이 가능할까? 벌써 1년반 이상 고민한거임
나이드니 후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