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현재 대학교 연구소에서 1년 근무중인 외국인입니다.
전자공학과 석박통합 괴정을 작년 8월에 마쳤고 4년반 동안 주로 나노소자 기반 습도센서 연구를 했어요.
(첫저자 SCI Q1 논문 2편, 공동저자 SCI Q1,2 논문 8편)
졸업 후 바이오센서 연구를 시작해서 논문 하나 마쳐서 제출 준비 중이에요.
연구 분야가 바꿔서 전문성이 떨어진 것 같고 전자공학을 전공 했지만 주로 소자를 연구했고, 지금은 바이오 재료 쪽을 더 연구하고 있어요. 연구수행 외에는 연구과제 관리 관련 업무는 많이 배운 것 같아요.
학부는 멀티미디어를 전공해서 컴퓨터활용은 누구보다 자신 있지만 앞으로 석박통합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연구할 수 있지만 제가 가야하는 길인지 자신이 없어서 회사 가는 것이 맞는지 고민돼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