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첫 회사에서 2년 8개월 근무하면서 회계업무를 전반적으로 자세히 익혔습니다. 자체기장하는 회사였어서 원천세부터 부가세, 결산까지 배웠고, 경리의 기본을 다지고 나왔는데 더 큰 회사로 이직해 보니까 제가 너무 부족해보입니다.
더 필요한 자격증과 자격이 있을까요?
그리고 전 회사에서 연봉 4000까지 올렸다가 이직하면서 3300으로 내렸는데 이게 과연 옳은 길일까 걱정됩니다. (전 직장은 중견, 이직한 직장은 스타트업)
이직한 곳에서 전과 같은 업무를 하진 않지만, 스타트업이다보니 제가 회사의 기초를 세워야 할 부분이 많고 부가적인 업무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이후 연봉협상때 3600이상으로 올려도 괜찮을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이곳은 아직 회계 프로그램이 없어 도입 시 저의 능력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 3년차 경리, 더 발전하기 위한 자격증이 뭐가있을까요?
- 3년차 경리, 연봉 협상시 3600으로 올려도 괜찮을까요?
- 만약 이후에 이 회사(스타트업)에서 한자리를 차지해도 저에게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승진욕심이 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