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정도 공백기 괜찮은가요?
뭐 괜찮습니다. 뭐했는지 설명만 되면 돼요.

2. 전반적인 조언.
다른 부서는 모르겠지만, 회계 신입은 결국 보는게 학력, 경력입니다. 중견기업도 그 규모마다 원하는 사람이 다르고, 대우도 다를테니, 대충 훑어보시고 경쟁할만하면 지원서 난사하세요.
아니라면 다른 부분들을 채워넣어서 강화하시되 인턴, 신입 지원은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3. 도전할만하다고 봅니다. 짜피 서류만 붙으면 운좋은 사람이 뽑히는거죠 뭐

영어는 토익&스피킹 점수까지 받으셔야하고 최소900은 넘기는걸 권장드립니다(한달이면 땁니다)
보통 회계팀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습니다. 일단 인턴을 통해 개인 스펙을 보안하시고 인턴 자소서를 쓰는 동안 자신의 경험 중 어필할 만한 경험 4-5 가지 정도만 추리신 다음 해당 경험을 스토리텔링하는 자소서를 조금씩 보완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기타 시험이라던지 자격증을 딱히 더 따봤자 유의미한 효과는 없을것같습니다
참고로 중견 이력서 30곳 정도 넣으시면 2-3개 합격하는게 정상이니 너무 조급해하지는 마시고 자신감을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중견기업 서울권으로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경영학과 졸업이지만 회계관련 지식, 자격증, 어학, 공부 x이지만 1년 그냥 놀다가 어쩌다보니 최근 중견기업 회계팀에 입사하였습니다. 스펙먼저 만들고 지원하기 보다는 먼저 지원부터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회계학 전공에 재경관리사,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보유하신 것은 매우 큰 강점입니다. 토익 점수를 850점까지 올리는 계획과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취득 계획도 좋습니다. 공백기에 대한 걱정은 이해하지만, 그 기간 동안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잘 설명하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지만, 이미 충분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므로 바로 중견기업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