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현재 스쿨버스에서 서울시 청년인턴 자격으로 근무 중입니다. 문제는 정규직 전환 시 연봉과 부족한 인원입니다. 현재까지 HR 쪽으로 커리어 쌓는 데 특이사항은 없지만, 팀장님과 대표님과의 소통에 고민이 많습니다. 팀장님의 경우 업무와 관련된 질문을 최대한 많이 하면 잘 받아주지만, 업무의 범위에서 벗어난 질문을 하면 인상을 찌푸리며 그 자리에서 한 소리 하시고는 끝내십니다. 반면 대표님은 답이 정해져있는 범위에서 업무를 지시하는데, 다행히 제가 일하는 운영팀의 HR, 기획은 특별히 제약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인턴들이 수행 중인 회계 쪽으로는 압박을 많이 주십니다. 개인적으로는 3년 이상 한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아야 완성 단계에 다다를 수 있다고 여러 지인께서 말씀 주셨는데, 이대로 정규직 전환 이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적응이 가능할까요?
특별히 작성자 분께 문제사항은 없는것 같습니다. 불편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해결해 보는 노력이 차후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그 기회를 잡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