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회사 다니면서 취준하시길 추천합니다. 규모 있는 회사에 신입 공채로 입사 또는 지금보다 나은 환경의 회사로 경력직으로 입사 둘 중에 하나 정도일 것 같은데, 어찌되었든 실무 경험이 있다는 것은 메리트가 있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 연봉 협상할 때, 구직자가 재직중인 상태일 경우 더 유리하게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그쪽 회사에서 정말 맘에 들 경우에 해당)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큰 회사를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어학 점수 보강하시고, 실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잘 정리하여 이직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10인 이하 중소기업은 첫 직장으로는 정말 비추인데 ... 졸업하시는지 좀 되서 고민이 되시겠네요. 케바케겠지만 회사 분위기나 재무 상황, 직무 영역 구분 같은게 모두 .. 안좋을 수 있어서요.
그 회사의 사업 영역 , 재무 상태가 어떤지 잘 확인해 보시고요. 면접 진행하면서 보셨을테니 회사 분위기도 어떤지 잘 판단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계약직이나 인턴 형태로 현장 경험 쌓으면서 취준 조금 더 해 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고요.

스펙이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화학공학 전공자로서 R&D·연구원 직무를 희망하시는군요. 화공기사, 산업안전기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니, 전공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R&D 직무는 전공 지식 외에도 연구 역량,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 등이 중요하게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학부 시절 수행했던 연구 프로젝트나, 관련 분야의 인턴 경험 등을 이력서나 면접에서 잘 어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특히 R&D 직무는 전문성이 중요하므로,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전공 관련 도서를 읽거나, 관련 학회나 세미나에 참여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에서의 경험도 소중하며, 더 큰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선택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경험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그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