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처음부터 물류업계 종사를 희망했습니다.
첫 직장으로 포워딩 회사에 입사해서 항공운송업무를 배웠습니다. 국내외 고객응대(CS)부터 서류업무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수행했습니다.
두 번째 직장으로는 국내 중견 물류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물류업계 내 TPL물류관리자를 희망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입사해보니 회사 규모에 비해 TPL파트가 작고, 인프라도 없어 생각했던 업무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인원부족으로 인하여 영업팀에서 업무지원팀으로 옮겨져 기획, 총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직 경험이 있다보니 현재 직장에서 조금 더 버텨보고 퇴사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또 한편으로는 더 있으면 오히려 물경력이 되서 이직이 어렵지않나 고민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식으로 커리어를 풀어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