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개발·교수설계
신입의 이직 고민
교육행정
교육기획(교무)으로 아는데, 실무에서 일해보니 교육행정이 좀 더 적합해보여서 현직장 직무설정은 행정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나가는 스케줄근무, 강도높고 쉴틈없는 업무, 작은 연봉으로 퇴사하고 싶습니다. 복지도 마땅히 없습니다. 그런데 교육업계에만 1년 이상 근무하다보니 나머지 스펙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퇴사하고 스펙을 만들고 싶은 상황입니다. 컴활, 어학과 같은 기본적인 자격증을 제대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운전면허 2종 합격, 컴활 1급, 오픽 IH, 토익 800 이상이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필요한 자격증들을 추가적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ex. 회계, 통계, 직업상담, 포토샵 등) 부서 상관에게 퇴사 의사를 보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수습기간이라 퇴사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단호하게 대처하고 더 높은 인사 결정권자한테도 말하고 나가는 게 좋을지, 건강 좀 아작나도 사회 경험 쌓는다는 생각으로 이악물고 이직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대로 계속 근무하면 물경력될까봐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직무도 인사/인사교육 분야로 지원하고자 하지만 고스펙 분들이 많아 막막합니다. 마케팅과 같은 다른 직무들에도 트라이할 의향은 있는 상황에서 저한테 더 잘 맞는 직무가 뭔지 찾고 싶습니다. 참고로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블로그 운영도 하고, 부업으로는 첨삭을 하면서 소소한 수입이 있는 상태입니다. 준비 기간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고민 요약»» 교육업계에서 다른 산업 및 직무로 이직하고 싶으며 `퇴사 후 취준 vs 일병행 이직준비`를 고민중 원하는 기업 조건 1. 9-6나 10-7시처럼 규칙적인 근무 시간(자율출퇴근 및 유연근무 OK, 스케줄근무 NO) 2. 3,800 내외의 연봉 3. 중견 ~ 대기업 선호 (필수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