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개발자로 1년 일하고 퇴사한 뒤 진로를 고민중입니다.
같이 일한 동료의 조언으로는 공무원같이 단순하게 지시받은 일을 처리하는 분야가 잘 어울릴거 같다고 합니다.
스스로도 지시받은 건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커리어를 전산직 공무원 혹은 소프트웨어 qa쪽으로 변경해보려 합니다.
다만 92년생으로 나이가 좀 있는편이라 공무원이 아닌 다른 진로를 선택하고 취업이 될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경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보니 이 방향으로 다시 취업하기도 어려울 것 같구요. 더불어 개발자로서의 자신감도 많이 잃어버려서 진로에 대해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