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려언 고민이네요. 처우조건은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회사의 비전과 비즈니스 매력도? 시장 가치?를 보고 결정할 것 같아요. 그 회사에서 경력이 끝날 것은 아니니 넥스트도 고려하셔야겠죠. 앞으로 은퇴까지 10년 넘게 남았다고 생각하면 대기업 팀장에서 이후 임원으로 가는 것이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2024.01.14 작성
익명3영문학과 08학번
20프로 상승은 매력적이네요. 다만 임원은 계약직이기 때문에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릅니다. 본인의 현재 상황 (가족유무, 자가 등)을 고려하셔서 짧게 많이 버느냐 혹은 조금 더 길게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돈을 버느냐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중소기업이라도 본인이 열정이 있고 이 회사를 키우겠다는 실력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01.15 작성
익명4PL·PM·PO 8년차
안녕하세요 쓰니님 먼저 27년차의 커리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피드백 드리기에는 부족한 연차지만, 동종업계 IT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임원 채용 시 기본적으로 2년 정도의 임기는 가지는 것 같습니다. 연봉 20%상승 조건이라면 C레벨로서 경혐을 쌓아보시는 것도 인생에 있어 다음 STEP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팀장으로서 팀을 운영해 나가는 것도 좋지만 임원으로서 한 본부를 이끌어 보시는 것이 미래에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2024.01.17 작성
익명2경영지원 2년차
흠... 저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현재만 보았을 때에는 중소기업 임원 + 연봉 20% 상승이 엄청 크게 메리트로 보이지만, 임원의 경우 보통 계약직으로 계약되기 때문에, 쓰니님의 역량을 인정 받지 못하면 금방 직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불안정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직 쓰니님보다는 연차가 어려서 뭐가 더 좋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충분히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지금 현재만 보았을 때에는 중소기업 임원 + 연봉 20% 상승이 엄청 크게 메리트로 보이지만, 임원의 경우 보통 계약직으로 계약되기 때문에, 쓰니님의 역량을 인정 받지 못하면 금방 직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불안정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직 쓰니님보다는 연차가 어려서 뭐가 더 좋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충분히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