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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고민

광고 디자이너를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또한 광고디자이너 혹은 영상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은 후 아트디렉터 분야나 AE(광고기획자) 쪽으로 준비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미래의 광고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한 02년생 군필(진) 청년입니다. 빠른년생으로 20학번으로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코로나 시기에 겹쳐 다른 이들에 비해 좀 남다른 대학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2년간 자기방어적이고 자조적인 태도로 딱히 뭔가 하지 않고 학교 수업만 온라인으로 듣다 보니, 대학교 내에서의 정보에서 꽤나 멀어지고 취업준비 또한 소홀했습니다. 3학년때는 학군단 학군장교를 준비하다가 초임장교 처우 등 여러 가지에 실망하고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공군 병으로 입대하였습니다. 각설하고, 25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앞으로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할 지 고민입니다. 막연히 안정적인 공기업을 생각하고 전기공학과를 희망했던 2019년도 대입 준비 때와는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현재, 제가 생각했던 만큼 공기업에 입사하는 게 녹록치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전기기사 자격증을 땄고, 현재는 전기공사기사 자격증을 준비중입니다. 토익과 컴활 또한 이전에 준비하다가 말았던 경험이 있어서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그러나, 여러 취업 후기를 보면서 인턴 및 프로젝트 등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기회만 된다면 경험을 쌓고 싶지만 4학년을 한 학기 남겨놓고 온 지금, 전기기사도 딴 마당에 살짝 눈을 낮춰 실제로 취업을 한 후 이직하는 게 취업준비생으로 장수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취업준비생으로써 더 높은 레벨의 기업체를 신입으로 입사하는 걸 노린다면 어떤 스펙을 쌓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생산적일지가 궁금합니다. 개개인이 가진 경험이 다 다르기 때문에 구글링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더군요... 시간에 엄청나게 구애받지는 않지만 되도록이면 취업 장수생이 되는 길은 피하고 싶네요. 1. 눈을 낮추고 취업 후 경험을 쌓는다 or 취업준비를 진득히 해서 한방에 대기업 입사를 노린다. 2. 내가 네 상황이라면 어떤 스펙을 쌓을 것이다. +) 어떤 직무를 추천한다 등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의 전기·전자엔지니어
커리어 고민이 있으신가요?
프로첵첵러가 말아주는 사이다 참견

QA 7년차

당장 집부터 구하지 마시고 에어비앤비나 고시원등에서 먼저 지내보시는건 어떨까요? 며칠 지내보고 확신이 든다 싶으면 집을 구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취업축하드려요 :)

매장관리자 14년차

들어보니 어느정도 답은 이미 나와있는듯. 어떤 선택이 옳은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게 인생.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 최악의 수가 될 때도 있고 생각없이 대충 저지른 선택이 삶을 전혀 다른곳으로 안내하기도 하는게 인생이니까. 그냥 지금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인간의 삶인데 지금 마음이 시키는대로 움직여 보시는것도 왠지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유치원·보육교사 16년차

선생님께서 근무하고 계신 직장어린이집이 호봉대로 연차지급과 근속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면, 직장기관의 회사가 기업적 안정권에 있는 곳이라면, 지금 현재 그곳이 가장 머무르며 역량을 쌓아갈 곳이라 생각합니다. 1.직장어린이집의 존재는 기관의 직원수에 맞춰 운영하게 되어있으므로 폐원위기가 적습니다. 2.기관이 운영하므로 급여를 삭감하는 일은 없지요. 저는, 2년에 한번씩 다양한 어린이집으로 이직하고, 정교사 외 누리, 보조, 등을 겪어, 현재는 대체교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단점이라면 우물안 개구리 같다 인데, 제가 직장어린이집도 가보고 법인, 관인, 민간, 가정 모두 가 보았지만, 직장보육시설이 안전한 곳으로 보이는건 기관(직장시설)의 가치 때문이었습니다. 그만한 안전과 안정이 없었다는것이지요..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합니다. 이직한다면 이 일말고 새로운일을 지금보다 적은급여로 시작하여 경력을 쌓아가게 될것이고, 이 일로 보육시설만 옮긴다면 이직하는 지역의 문화, 부모님의 가치관, 학군, 그 색깔에 따라 적응해야할 것들이 처음의욕과 달리 움찍 거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직한다면 심사숙고하시고, 스테이하신다면 가벼운 부업으로 금전적수익을 얻거나 자기개발용 공부를 하면서 가벼운 자격증을 취득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어떤선택을하든 이직은 새로운 시작과 동시에 모험 임을 꼭 그 모험과 부딪힌다면 더 좋은 꽃길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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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퇴사 후 직무를 바꿔 해외영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적지 않고 이전 직장이 물경력에 가깝다 보니 서류부터 쉽지 않네요. 눈을 낮춰서 공백기간을 줄여야 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익명
해외영업 8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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