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내신 과정도 포함하고 있는 논술학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수업은 초중등 대상 논술 성격이 강하고 판서하는 강의보다는 사실상 1:1 코칭 및 첨삭지도 입니다 수업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스타트업 학원이다보니 이 외에도 행정 및 청소, 블로그 관리등의 업무가 있으며 학부모 관리(사실상 영업)가 있어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이전 회사 경력이 없는데다가 20대 후반이라 학원 경력이 물경력이 될 것 같아 불안합니다 장점: 연차대신 5주차 수업 휴강(출근없음), 집과 거리가 가까움, 늦은 출근과 오후 8시 이전 퇴근 단점: 박봉, 읽어야 하는 책이 많음, 길게 휴일 조정 불가능, 아직 체계가 안잡혀있고 정체성을 못찾은 학원 상태 고시 준비를 하다가 포기하고 급하게 취직하여 어떤 부분이 보완되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취준을 하면서는 학과와 관련하여 국어강사나 출판사 쪽 편집기획 등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강사에 큰 뜻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회사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직을 한다면 현재 학원에서 1년을 채우고 나가지 않아도 괜찮을지도 궁금합니다

순천항대컴공과졸업.캐나다 어학연수1년,미동부 일주(캠핑 으로 2달 동안 유럽 친구 12명과) .졸업후 결혼 딸둘출산후 입시학원과 아트앤컴퍼니 에서도 일하다 육아와 병행하기 위해 집에서 영어과외시작. 초6~재수생까지 지도.평균학생수 30여명.15년 이상 지도한결과 연세대,성대,고대,한양대.교대등 20여명이상 인서울 경기도권,국립대 진학시킴.본인딸둘은 서울의대와 고대수교과 진학. 현재 큰딸은 본과 4학년 이고 작은딸은 임용 준비하며, 4학년 재학중임. 집에서 과외와 육아 하던시기 바리스타에 관심이있어 커피숍운영도 4년 병행하고 본사에서 교육과정도 수료함(요거트 아이스크림업체).과외와 별개의 수업방식에도전하고자 과외를 접고 `삼성영어`라는 프랜차이즈 영어학원도 2년정도 운영(본사교육수료). 그러다2020년 딸아이둘 거처문제로 서울로이사오며 (무인 스터디카페는 운영하고 있음 ㅡ수익안남) 하던 일과의 경력이 단절되고 간간히 아르바이트 식으로 학원데스크 업무와 유치원 근무를 하였음. 그리고 컴퓨터로 근무는 가능하나 자격증을 위해 컴퓨터(한글,엑셀,파워포인트)ITQ자격취득(A)ㅡncs사무행정수료ㅡ(2024.02). 최대고민은 한부모 가정이고 아직은 딸둘다 학생이라 아직 더 열심히 벌어야 하는데 어떤분야가 나에게 가장적합할지를 모르겠음. 학원은 취업결과 대우가 너무 열악했고 기본 노동규정도 준수하지 않았음. 교육 관련 사무직 근무 희망하는데 나이는 적지는않고 경력은 개인 과외 위주의 경력이라 이력서에 뭐라 적어야 할지 어디를 지원해야 할지도 고민됨. 학력은 또지방대라 자신감도 부족하고 영어내신과외선생으로 오랜근무를 하여 변형문제등 문법에는 강한데 공인인증 시험은 최근에 본게 없어 딱히 내세울 자신도 없음.이런탓에 이력서를 작성하다보면 일관성이 떨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짐. 원하는 조건은 집에서 너무 멀지 않으면 좋겠고 급여는 일한만큼은 꼭주며 날 인정 해주면 더좋겠고 이전경력이 쓰일수 있으면 한다.무엇보다 나의장점은 솔직하고 성실하고 센스있으며 사교적이다.

학원업계가 갈수록 좁아지고있고 재무가 탄탄한곳이 드문것 같아요~ 이직하려니 커리어 기간은 긴데 이직 또는 직종변환을 한다면 어찌될런지 고민이네요

대학 시절 예체능개인레슨 진행하다 졸업 후 바로 초중등 영어강사로 취직하여 현재 2년째 재직중입니다 어영부영 상황에 이끌려 취업한 기분이 많이 들어 이쪽 분야에 대한 확신이 안섭니다 분야가 다른 곳도 취업이 가능할까요? 준비하고 들어가면 나이도 신입이기엔 애매할것은 느낌이들고 전공과 경력이 상반되어 또 다른곳을 도전하는 것이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커리어 체크하는 중이에요

다시취업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