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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0.3%만 일과 삶 균형

2018-03-08 03:31 45,725

 

 

취준생, 직장인 40.3% '일과 삶 균형'

 

 

 

최근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직장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역시도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회사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절반에도 못 미치는 10명 중 4명 정도만이 현재 자신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룬다고 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 선택 우선 조건에 있어 워라밸은 남녀 모두 응답률 5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해 같았다. 하지만 이후 순위에 대해서는 남성직장인들은 △높은 연봉(31.2%)과 △고용의 안정성(29.2%)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여성직장인들은 △ 출퇴근의 용이성 및 근접성(27.4%)과 △조직문화 및 복지제도(25.5%)를 중요하게 본다는 의견이 높아 남녀 차이가 있었다.

 

 

워라밸,

공기업>외국계기업>대기업>중소기업 순

 


최근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직장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하지만 정작 현재 자신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은 40.3%로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성별로는 여성직장인(44.4%)들이 남성직장인(37.9%)들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응답이 다소 높았으며, 근무 기업별로는 △공기업 직장인들이 59.5%고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외국계기업 58.6% △대기업 44.6% △중소기업 38.1% 순이었다.

특히 이들 직장인들의 워라밸 현황은 야근 실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67.5%는 1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야근하는 날’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1주일 평균 야근 횟수는 2.9일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야근실태를 살펴보면, 남성직장인들이 76.9%로 여성직장인 51.9%에 비해 25.0%P나 높았으며, 1주일 평균 야근 횟수는 남성직장인 평균 3.1일, 여성직장인 평균 2.6일 정도로 집계됐다.


근무하는 기업형태별로는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경우 69.5%가 야근을 한다고 답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 63.9% △외국계기업 55.2% △공기업 47.6% 순으로 야근을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워라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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