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감성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이스트소프트

컴퓨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그리고 사용해본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알약’입니다! 2007년 11월에 처음 발표되어, 불과 반년 만에 사용자 1,000만 명을 돌파한 인기 백신입니다. 

그 유명한 알약을 만든 곳이 바로 이스트소프트랍니다. 깜짝 놀라셨나요? 이뿐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알툴즈, 줌닷컴, 그리고 인기 온라인 게임 카발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곳이랍니다. 

유명 소프트웨어 기업의 내부 분위기는 어떨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이스트소프트 탐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이스트빌딩 앞입니다. 국내 굴지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답게 높게 솟은 빌딩이 인상적입니다. 

빌딩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 알약모양의 비석이 눈에 띕니다. 우리의 컴퓨터를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준 고마운 알약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사내 카페입니다. 아메리카노가 무려 700원이라고 하네요. 놀랍습니다. 원래는 600원이었는데 100원이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도 무지 싼 가격!!! 

직원들의 회의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요. 자유로운 회의 스타일이 굿!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솟아오를 것 같지 않나요? 

분명히 카페 의자였는데 1층에서 지하 카페를 내려다보니! 짜잔! 이스트란 글자 모양으로 배치가 돼있네요. 정말 센스있는 구조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은 화상 회의실이랍니다. 앞에 보이는 모니터로 멀리 떨어져 있는 제주R&D센터와도 원격 회의가 가능하답니다.

근무실 한쪽 벽면에 빼곡히 걸려있는 특허증! 관련 분야에서 이뤄온 이스트소프트의 수많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일에 열중하는 이스트소프트 임직원 분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산후근속장려금, 육아수당 그리고 출산휴가(남성, 여성) 및 출산선물, 육아휴직, 육아휴직자 명절선물 등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사내 복지가 있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게 바로 렌더링 작업입니다. 평면적으로 보이는 물체에 그림자나 농도의 변화를 주어 사실감을 추가하는 컴퓨터그래픽 상의 과정이죠. 게임 캐릭터의 손처럼 보이는데, 멋진 작업을 통해 나타날 완성물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스트소프트에만 있는 또 하나의 귀여운 문화! 바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랍니다. 대여비 2,000원을 내고, 우산을 쓴 후 양심적으로 반납하는 제도죠. 갑자기 비가 왔는데 우산이 없다거나 할 때 정말 유용하겠네요. 

잡코리아 취재단과 함께 인터뷰를 나눈 첫 번째 주인공은 이스트소프트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비즈니스본부 알송모바일팀 정성채 팀장님입니다. 

이번 인터뷰는 11년 개발자의 길을 걸어오신 내공이 엿보이는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희망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에 맞게 구체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라는 것! 그리고 개발자라면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자발적으로 수행해 볼 것을 추천하셨어요. 뿐만 아니라 개발자에게 있어 전문성 못지않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답니다. 

사진 속 두 번째 인터뷰이는 바로 이스트소프트 엔드포인트 개발팀 이옥승 PM님입니다. 그녀는 엄마 같은 마음으로 팀원을 이끄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였습니다. 특히 팀워크에 있어 ‘채찍보다는 당근’을 외치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업무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조언해주셨답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2,500만 명의 개인 사용자와 정부기관, 교육기관,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한 이스트소프트. 

편리함, 즐거움, 안전함의 가치를 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분들은 꼭 이스트소프트 입사에 도전해볼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더불어 곧 발행될 이스트소프트 슈퍼기업관 페이지도 기대해주세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ㅣ 안지형 riosnyper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