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펙이 좋지 않아서

블라인드 채용 열풍에도 불구, 49.8%의 취준생들이 자신의 불합격 요인을 '스펙'이라고 생각했다. 부족한 스펙은 인상적인 자소서로 뒤집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잡코리아 설문조사 '2017년 하반기 서류전형 탈락 이유', n=704)

2. 자소서를 잘 못써서

해당 답변을 한 47.4%의 취준생들은 아마 자소서 작성 시 어려움을 느꼈나보다. 기업에 대한 관심, 직무에 대한 역량, 관련 경험, 기여 가능한 점만 제대로 부각해도 좋은 자소서가 된다.

(출처: 잡코리아 설문조사 '2017년 하반기 서류전형 탈락 이유', n=704)

3.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

26.8%의 취준생이 추측한 불합격 원인과는 달리, 직무 관련 경험의 횟수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한 번을 했더라도 배운 점, 느낀 점을 상세히 적어 실무형 인재임을 보여주면 된다.

(출처: 잡코리아 설문조사 '2017년 하반기 서류전형 탈락 이유', n=704)

4. 면접 준비가 부족해서

면접 준비가 부족했다는 48.2%의 취준생에게는 실제 기업별 기출 문제를 가지고 실전처럼 연습할 것을 추천한다. 잡코리아에서 기업별 면접 질문과 후기를 볼 수 있으니 참고.

(출처: 잡코리아 설문조사 '불합격 예상자들이 생각하는 불합격 이유', n=704)

5. 경쟁률이 높아서

2017년 하반기, 취준생들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가장 많이 지원했다고 답했다. 반면 서류전형에서 가장 많이 합격한 곳은 중소기업이고, 대기업 합격률은 29.8%에 그쳤다. 채용 동향 파악과 소신 지원이 필요한 때다.

(출처: 잡코리아 설문조사 '불합격 예상자들이 생각하는 불합격 이유', n=704)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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