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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상반기부터 달라진 대기업 채용 방식은?

2018-03-08 14:53 3,487


취준생 여러분, 연이어 시작되는 상반기 공채 준비에 바쁘시죠? 특히 이번 상반기는 지난 하반기 못지않은 변화로 더 분주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삼성을 비롯한 많은 대기업이 채용 프로세스를 변경했기 때문이죠. 이와 함께 금주의 주목해야 할 취업뉴스를 모았습니다.

 

NEWS 1  상반기부터 달라진 대기업 채용 방식은?
2018년 상반기 공채가 쉴 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차주 3월 12일부터는 삼성전자 공채가 시작될 예정이라 많은 취준생 분들이 바짝 긴장하고 계실 텐데요. 쏟아지는 공채만큼 변화된 기업의 채용 방식이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직무 중심 채용을 위해 삼성은 GSAT에서 ‘상식’을, 현대자동차는 HMAT에서 ‘역사 에세이’를 없앴습니다. 또 AI가 채용 시장에 도입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는 20일부터 공채를 시작하는 롯데그룹이 AI 시스템을 활용한 평가를 최초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시공간 제약없은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 역시 지난 2월 28일 넥슨네트웍스의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오는 14일에 라인플러스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이번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기업들의 채용 방식 변화에 꼭 주목해주세요.

>>현대자동차, 공채에서 ‘역사 에세이’ 없앤다
>>넥슨 온라인 채용설명회 다시 보러가기

NEWS 2  문재인 대통령, 차주 첫 ‘청년 일자리 대책’ 발표
계속된 취업난에 취준생들이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설문조사 결과 신입직 취준생 2,188명 중 32.4%가 “취업이 안될 것 같은 불안감 탓에 취업 준비가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11월 고용동향’에 의하면 청년 실업률은 9.2%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 역시 “청년 실업 문제가 국가 재난 수준이라 할 만큼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합니다. 해당 정책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수당 발표 가능성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취준생, 가장 힘든 점? '취업이 안될 것 같은 불안감'

NEWS 3  1020세대 잡은 유튜브의 무서운 성장세
모바일 동영상 시대에 유튜브가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올 2월 유튜브 사용시간은 257억 분. 이는 2016년 3월 총 79억 분에서 무려 3배 이상 상승한 수치입니다. 글보다 영상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며 유튜브의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모든 정보 검색을 유튜브에서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국내 포털 사이트에 대한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콘텐츠 기획자나 마케팅, 혹은 인터넷 산업에 취업을 희망한다면 해당 이슈를 놓치지 마세요.

NEWS 4  금융권, 채용비리로 필기시험 부활한다
채용비리 사태로 홍역을 치른 금융권이 신입 공채에 필기시험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매일경제 보도에 의하면 우리은행과 IBK은행이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필기시험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최근 채용을 시작한 IBK은행의 경우 필기전형 전 과정을 외부기관에 의뢰하고, 모든 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합니다. 현재 은행권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공동 가이드라인 ‘채용 절차 모범 규준’을 만들고 있는데요. 해당 규정이 확정되면 다른 은행들도 잇달아 필기 시험을 도입할 전망입니다.

NEWS 5  카카오, 인공지능 챗봇의 영역 무한 확장한다
이제 카카오톡에 “OOO 노래 틀어줘”라고 메신저를 보내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메신저 앱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멜론위드카카오’ 챗봇이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8일 카카오 측은 인공지능(AI) 미디어 스터디를 열고, 챗복(카카오의 인공지능)의 영역 확장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음악은 물론 금융, 유통, 스포츠 등 다양한 상담분야의 챗봇도 단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 산업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만큼, 카카오의 이러한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NEWS 6  직장인 61.3% ‘정시 퇴근 하지 못한다’
직장인 5명 중 3명은 정시 퇴근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958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업무 강박’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정시 퇴근자는 38.7%에 불과했습니다. 이외에 61.3%가 “다만 얼마라도 사무실에 더 머물다가 퇴근한다”고 답했는데요. 특히 직급이 높을수록 이 같은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제 시간에 퇴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일이 시간 안에 끝나지 못할 정도로 많아서’(58.4%)가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칼퇴근은 어쩐지 눈치가 보인다’(50.4%)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국내 직장인의 워라밸을 위한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문화와 제도 시행이 아닌 당당하게 정시 퇴근할 수 있는 문화의 정착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직장인 61.3% '정시퇴근은 그림의 떡'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정시원 에디터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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