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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채를 노리는 취준생이 지금 해야 할 일

2018-12-20 11:08 14,218

 

하반기 공채가 대부분 마무리 되면서 내년 공채를 바라보는 취준생들이 많다. 공채 비수기는 재 도약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상반기 공채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공채 비수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01 단계별로 액션 플랜 작성하기

공채 비수기에는 상대적으로 마음이 풀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잠깐의 휴식은 좋지만 미리 준비하고, 챙길 것은 챙기도록 주의하자. 주 단위, 월 단위로 5~6단계의 액션 플랜을 작성하여 규칙적으로 공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액션 플랜은 어떤 항목으로 구성하면 도움이 될까? 액션 플랜에는 상반기 공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언제부터 준비를 시작할지 등의 내용을 빠짐없이 구성하고 체킹하자.


02 직무에 대한 재점검

비수기에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직무를 다시 한 번 재점검해 보는 일이다. 그 동안 준비해 왔던 직무에 대한 결과를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지 고려해 봐야 한다. 직무를 최종 설정하면 ‘지원 포트폴리오 30’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원 포트폴리오 30은 1위부터 30위까지 기업을 선정하여 어디를 쓸 지 실제 기업 직무와 맞춰 세팅하는 작업이다. 이 과정은 어떤 직무로 준비를 시작할 지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므로 꼭 실천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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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업무 경험

관련 직무 인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기업 규모를 고려하여 스타트업을 피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기업규모와 상관 없이 해보고 싶은 일, 비교적 좋은 조건이 있다면 도전해보자. 인턴은 경험 자체만으로 채용 전형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어느 기업에서 인턴을 했는지 보다는 무슨 일을 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인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

인턴생활이 끝난 후 해당 경험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 본인이 했던 일들을 정리해서 경력으로 만들어 자소서에 녹여내야 한다. 인턴이 어렵다면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업무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된다. 12월에서 2월까지 어떻게 하면 직무 관련경험을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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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본 스펙

스펙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스펙은 준비하자. 지원 요건으로 토익, 토스를 보고 있는 기업도 있기 때문.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토익, 토스, 오픽 등 더 개선할 수 있는 항목 등을 검토하여 점수를 올리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NCS 기반 실무교육과 같은 업무 관련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으므로 이 부분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및 기술을 국가에서 체계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이다. 작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3순위나 4순위로 실무 교육을 받아보도록 하자.


05 인적성과 자소서

인적성을 준비할 때는 우선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 2~3곳을 선정한다. 그런 다음 선정한 기업에 집중하여 인적성을 1회독 하는 것이 좋다. 지원하려 하는 기업의 인적성 검사 특징과 유형을 알아두면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 예를 들어 SK는 수리적, 논리적으로 유추하는 인지 역량이 까다로워 평소 수리나 추리, 공간지각 관련 문제를 꾸준히 훈련할 필요가 있다.

자소서도 미리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3월 상반기 공채가 코 앞으로 다가왔을 때 자소서를 작성하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지원 포트폴리오 30’을 정했다면 상위 10곳은 지원 양식이 똑같다는 가정 하에 자소서를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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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면접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들은 미리 답변을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본인의 성격, 포부 등 자주 등장하는 단골 질문 10개를 뽑아 답변을 구성해 보기 바란다. 면접 예상 질문은 항상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막상 면접에 가면 생각지 못한 질문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동안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과 내가 했던 답변을 정리해 두기 바란다.

회사에 대한 조사도 필수. 지원하려 하는 회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DART사이트(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나 최근 5년간 뉴스를 확인해 보자. 회사 정보에 대해 많이 알고 갈수록 더욱 풍부한 면접 답변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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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ㅣ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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