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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널아이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다

소속
크리에이티브 그룹 영상팀
등록일자
2015.12.24
조회수
12,627

인터넷시장의 발달로, 콘텐츠를 접하는 대중들의 시선도 까다로워졌다. 단순히 특정 내용을 전달하는 콘텐츠보다는 사회적, 문화적 의미까지 포괄적으로 담아낸, ‘업그레이드형 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 대표적인 예로 삼성역에 위치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을 들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류 문화까지 전달하는 형식의 작업물이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제작에 참여한 바이널아이 박찬우 책임은 콘텐츠의 시각화로 사람들이 더 의미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문화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았다.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컴퍼니 바이널아이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 영상팀 소속 박찬우입니다. 대학교 시절,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현재 영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이널아이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려요. 

저희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문화를 창조한다’는 비전을 두고 디지털 생태계 안에서 일어나는 유, 무형의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기획, 설계, 집행하여 제공합니다. 올해부터는 사업부 체계에서 벗어나 어엿한 독립 법인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문성을 갖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 ‘V comm’, 뉴미디어 그룹 ‘V lab’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브랜드의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통합의 꿈을 현실로 구현하고자 합니다. 

 

바이널아이는 어떤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나요?

콘텐츠 시장은 굉장히 빠르게 변합니다. 따라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이널아이는 다양한 구성원의 활발한 트렌드 공유로, 다른 회사에 뒤처지지 않고 더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이 우리의 최대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이널아이에 입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나요?

영상회사에서 4년간 일했습니다. 일하면서 역량을 좀 더 키울 수 있는 곳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 큰 회사를 알아보던 중, 지인을 통해서 바이널아이를 알게 됐습니다. 큰 규모의 회사가 영상물 작업을 한다는 점과, 크리에이티브한 작업물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면접에서 저의 역량을 드러냈고, 바이널아이의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바이널아이가 추구하는 ‘뉴미디어’라는 일의 특성상, 여러 가지 경험과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그에 맞춰 영상 관련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연출, 제작까지의 전반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브랜드 영상제작, 프로모션 광고 영상 제작부터 촬영뿐 아니라 투명 디스플레이 미디어, 대형 파사드, 대형 멀티 디스플레이 콘텐츠, 입체 영상 콘텐츠, AR 콘텐츠까지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미디어 제작에 주로 참여합니다.

 

작업하면서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 하나요?

제작에 대한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지, 그리고 서로의 작업에 대한 피드백이 잘 이루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작업자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죠. 그 감정을 소비자도 결과물을 보면서 똑같이 느껴야 좋은 작업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이슈가 생깁니다. 기존에 경험했던 프로젝트가 아니라서 항상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기획하고, 고민하고, 찾아야 합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발전해 가는 해상도나 하드웨어에 맞춘 트렌드를 읽어야 하고요. 이런 부분에서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얻게 되어 즐겁습니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은?

바이널아이는 디자인, 기획자, 마케터, 개발자, 엔지니어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이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팀의 작업 진행을 이해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에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합니다. 시간 내서 모르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기도 하고요. 다양한 팀과 함께 작업한다는 점이 저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하면서 뿌듯했던 적은 언제였나요?

저희가 작업한 대형 미디어나 사용자의 경험을 통해 인터렉션하는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롯데월드타워의 대형 시보영상, 국제 IAA프랑크프루트 모터쇼 미디어, 최근 현대백화점의 대형 미디어 실링 등 새로운 구조의 미디어를 힘들게 구현해 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영상팀의 어떤 구성원이 되고 싶은가요?

개인적으로는 신선하고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모션 디렉터로서의 역량을 계속 키울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팀과 소통할 일이 많기 때문에 팀원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소통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담당 분야에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 분야에서는 입사지원 시 포트폴리오가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작업만 잘한다고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열정과 의지가 있고 팀에 흡수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영상에 대한 경험도 좋지만 여행, 아르바이트, 세미나 등의 다양한 경험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해봤다면 취직하거나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출처 : 오피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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